오늘 아는 할머님을만나 이야기 하던중 그분이웰페이를 신청했는데 대행 업자가 수수료로 무려 첫번째 한달치를 다가저간다네요 영어 모르는 노인분들 상대로 서류를 대행하는 사람들이 비싸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정부 지급 수표를 한달치 모두 가져가는것 있을수 있는일인가요 아니며 그게 적정한 수수료인가요? 법적으는 아무 문제가 없는지요 저는 참 많이 황당했고 심지어 날강도들 같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물론 영어를 모르는 그많은 분들 무료 봉사는 힘들지만 그래도 2.3백불도 아니고,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분명한건 한달 웰페이를 주고도 하지않을수없는 힘없는 노인들을 이용해 잇속을 챙기는 몾난사람들이 우리의 구성원이란 사실이더욱 슬프다는것입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탈퇴한 전문가 님 답변답변일4/27/2012 11:49:43 AM
사회보장국에서는 무료 통역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영어해독에 어려움이 있다해도, 사무실 방문에 한국어 통역을 원하시면, 대행업자를 통하지 않고도 사회보장업무를 보실 수있지요.
지역사무실 벽에 이 무료통역서비스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한국어도 포함되어있읍니다.
회원 답변글
r**dl**** 님 답변
답변일4/27/2012 12:22:55 AM
슬퍼도 할 수 없습니다. 렌트계약 해주고 한달치 렌트비를 수수료로 차지 하는 부동산업자를 생각해 보세요. 평생 받을 월페어를 대행해주고 한달치 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것을 욕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료로 해주면 더 좋겟지만....그들도 먹고 살아야 겠지요...
c**bb**** 님 답변
답변일4/27/2012 8:55:46 AM
차라리 직접 소셜서비스 오피스로 가서 서류 작성하고 담당자랑 면담하면 훨씬좋을건데 .사기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불안한 맘에 돈은 돈대로 날아가고 .아니 한인회에 가면 노인분들 상대로 도와주지않나요? 서류 작성도와주고 번역도와주고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수수료말입니다.차라리 주위에 영어할줄아는 사람과 같이 오피스에가서 신청하면 좋겠는데말이죠.참 안타깝네요.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c**alinayu**** 님 답변
답변일4/27/2012 10:04:03 PM
연기반점님 무슨말이 그래요 부동산업자는 있는 사람들의 동의 하에 이루어진 거래고 이건 노인들의 약점을 이용한겁니다 이세상에 가장 비겁한 사람들이 남에 약점을 이용하는겁니다 그리고 궁금했서 물어 봅니디 노인들 웰페이가 8백 몆십불로 들어습니다 그돈은 그분들의 한달 생활비인데 그게 적다는겁니까? 그럽 얼마가 적정선일까요 부동산 업자가 받는수수료는 의뢰인들이 그거 없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항상 댓글 달때 생각좀하셔요 빈정거릴려며 가만히 계시던가 사람은 누구나다 늟습니다 님이 사설 웰페이 대행 업자가 아니길 간곡히빔니다 .
r**dl**** 님 답변
답변일4/28/2012 1:00:45 AM
이시다시피, 나는 사설 월페어 업자는 아닙니다. 다만 대행수수료 한달치 (800불여불)이 날강도라고 까지는 생각되지 않는 군요. 집으로 모시러 가고, 서류대행 해주고, 통역하고, 번호표 받고 같이 기다리고, 일다 끝나면 집에까지 모셔다 드리고. 하루 모시고 다니며 봉사했는데... 그게 비싸면 아드님이나 이시는 분에게 라이드며 통역을 부탁하시면 될 일입니다.
사회보장국에 가면 무료통역사가 있다고 하지만, 라이드는 누가 해주며, 무료통역사 조차 부를 영어가 안 되시는 분들이 고생하실 것을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