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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방상담

Q. 제 wife가 혀에 감각이 없다는데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c**y**** 공감0
조회15,199 작성일10/26/2010 1:27:01 PM
wife가 몇달전부터 일이힘들어서 인지 한 10일전부터 오른쪽 턱 바로아래 손톱크기만한게 볼록 튀어나오더니(만지면 아프다고함) 혀에 감각도 없어진것같다고 찌게끓일때 맛좀 봐달라고도합니다..지금은 턱아래에 볼록나온 크기는 많이 줄어들었긴 하지만 큰병이 아닌가 매우걱정됩니다..오른쪽 전체적으로 안 좋은것같습니다..(팔,다리도 가끔저리다하구요,잠잘때 마른기침도 가끔합니다) 참고로 집사람 나이는 45세이고 몸무게는 변함없는 110파운드정도입니다.. 어떻게 해야할런지요? 답면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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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현철 님 답변 답변일 10/27/2010 11:55:52 PM
안녕하세요.
김현철 척추신경병원입니다.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혀의 감각소실과 목에 혹입니다.

1. 우선 혀의 감각소실,

혀에서 맛을 느끼게 하는 뇌신경의 마비증상으로 오며 뇌간의 이상이 있어도 올 수있습니다.
또는 중금속 중독( 주로 수은이나 납)의 증상으로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아주 드물기 때문에 정말 미각을 상실한 것인지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혀의 앞쪽은 단맛과 짠맛을 느낄 수있으므로 환자에게 설탕이나 소금을 이용해 테스트하시기 바랍니다.
눈을 감고 혀를 앞으로 내밀게 하여 혀 끝에 설탕이나 소금을 닿게 하면 되겠네요.(이것은 뇌신경 7번검사입니다.) 또한 혀 뒤쪽은 쓴맛을 느낍니다.( 이것은 뇌신경 9 번검사입니다.)
이런 검사에서도 맛을 모르면 신경과를 찾아 원인를 밝혀야 합니다.

2. 다음 문제는 목에 혹

목에 혹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염증성과 종양성입니다.
염증성은 악하선농양, 임파선염, 결핵성등이 있을 수있고 종양성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분류가 됩니다.
목에 암이 많고 그중에서도 전이성 암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의사들은 항상 주의를 합니다.
그러나 작성자님이 “ 불룩나온 크기는 많이 줄어들었다.” 라고 하셨기 때문에 종양의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암이 갑자기 크기가 줄어들리가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작성자님이 “ 만지면 아프다.” 라고 하셨기 때문에 염증성 질환인 것 같습니다. 눌러서 아픈 것은 염증이지 암이 아니니까요.
추측을 하자면 끝도 없이 길어질수 있기에 가까운 병원(외과 혹은 내과)을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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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전문의

김현철

직업 척추신경전문의

이메일 skandalakiss@gmail.com

전화 213-384-3830

크리스틴 조 님 답변 답변일 11/4/2010 10:59:02 AM
안녕하세요. 그린한방병원입니다.
아래턱쪽으로는 위장경락이 지나갑니다. 물론 양방적으로 신경도 지나가겠지요.
또 입맛을 모르는 것은 비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겁니다. 또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한방적으로 보면 사모님께서는 힘든 일을 하셔서 비위의 기능이 떨어지셔서 위장경락상으로 이상이 생기고 맛을 못보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소음인에게 많이 오는 증상으로 편히 쉬시거나 비위의 기운을 올리면 증상이 없어지리라 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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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크리스틴 조

직업 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이메일 dietgreen@hotmail.com

전화 213-389-3003

회원 답변글
답변일 1/18/2011 5:38:42 PM
갑상선문제인 듯 합니다. 피로, 권테, 오한, 식용감퇴가 올겁니다. 내과에 가서 검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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