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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방상담

Q. 한약재와 야채 무엇이 다른가.

지역Texas 아이디y**gck**** 공감0
조회4,054 작성일10/3/2010 10:48:39 AM
월마트에 가면 싱싱한 야채.그리고 과일 .또 캔종류
등등 엄청난 양의 일년 사계절 식품이 항시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어 무엇을 고를까 잠시 망설려 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떠돌이 처럼 미국 각주를 돌아 다니며
분재 장사를 다니기에 음식 보관이 쉽지 않을때가
많습니다.그래서 한약재 처럼 드라이 야채를 사용 하고픈데 왠지 비타민c 같은 성분은 싱싱한 살아 있는
과일이나 채소에만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바싹 마른 한약재를 보면 아닌것도 같고 알송 달송 합니다.채소만 먹고 .과일은 안먹어도 몸에 필요한
영양분 섭취는 충분 한지도 알고 싶고 그럽니다.

나이가 이제 오십 후반에 드니 자연 건강이 신경 쓰입니다

지혜로운 음식물 선택 방법과 아울러 드라이된 한약재가
어떻게 영양분을 배출 약 성분을 내는지 그리고 비타민c는
열에 약하다던데 엄청난 열에 쫄면 그 성분 유지는 어찌
되는지요 ..젊고 건강한 밥 잘먹는 사람은 보약 안먹어도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바쁘실텐데 다시금 시간 내 주십사고 할려니 좀 염치 없으나 동감을 갖고 있는여러분 혹시나 도움도 될것 같아
염치 불구 질문 드립니다.모두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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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0/3/2010 2:04:15 PM
드라이 과일에는 수분과 미네랄이 없지만 비타민C는 다량 있습니다.
나이 50이면 마른과일/한약제 그런 것 보다는 영양제를(Formula) 드시지요.
영양제 한알 안에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코나 샘스클럼에 가시면 영양제 이름이 "1 a day" 라는 영양제가 있는데 흡수력이 좋습니다.
한약제에는 비타민c/ 철분/ 칼슘/ 미네랄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성분들 과일 찾아 먹지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럴땐 영양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영양제 Formula를 드실때에는 식사와 함께 드시길 바랍니다.
왜냐! 식사와 함께 드시면 많은 영양소를.... 흡수력이 더 많아집니다.
빈속에 드시면 흡수력이 약해집니다. 건강은 본인이 챙깁시다.
답변일 10/3/2010 3:26:22 PM
얼굴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서로 묻고 답하니 신기 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성의껏 알려 주신 꼴뚜기님 답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약제에 비타민C가 없다 함은 그럼 감잎차나
뽕잎차.그리고 유명한 녹차.등은 한약재로 분류가 아니고
그냥 드라이 과일 처럼 일반 식품으로 취급 되는가요?
아님 비타민 C가 없거나 왜냐면 비타민 C가 중요 하다고
TV에 어느 분이 나와서 말씀 하시드라고요.

어느 블러그에는 하루 권장량 500mg 을 말 하던데
TV에 나온분은 하루 6000 mg 을 말 하던데 차라리
저 깉은 경우는 감잎차가 나을것 같은데 비타민 C는
또 열에 약해서 생야채나 과일이 좋다 하기도 하고요

암튼 감잎차엔 비타민 C가 없는걸알았습니다.^^
답변일 10/3/2010 4:42:36 PM
일반적으로 차에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이 500mg이지만 2000mg를 드신다고 해서 몸에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우리몸이 필요한 만큼 흡수하고 나머지는 밖으로 내 보냅니다.
그리고 비타민C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균형있는 식사입니다.
그런데 바쁜 세상 살다보면 빵조각이나 라면으로 끝낼때가 많습니다. 아님 거르기도 하구요.
성인이 되면 음식에서 섭취못한 걸 영양제로 보충해 주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필수 아미노산도 필요하구요. 그러니 찾아 드시기 힘드시면 영양제를 권합니다.
저의 남편은 아주 건강한데도 영양제 만큼은 꼭 찾아 먹습니다.
한통에 280알이 있으며 하루 1알 먹돼 식사와 함께... 가격은 $15불입니다. 저는 약장사가 아닙니다.
참고로 비타민C는 과일에 많습니다. 사과/귤/오랜지/감/레몬/봉숭아/포도/석류/딸기기타등등...
야채에는 소량이 있지만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답변일 10/3/2010 5:30:40 PM
한약재에 비타민 등등이 없다고 누가 그러니?

허준 못 봤나 이 세상에 약이 아닌 것이 없다고 했는데..

여기 한의사 분들도 오시나까 그 분들께서 답변을 해주시면 쪽팔리지 않으려나

흔히 식용으로 쓰는 마늘, 생강, 대추 등등 다 약재로 쓰입니다

과일과 야채의 기준이 분류 방법이 저마다 다른데 나무에 달리면 과일이고 넝쿨이나 줄기에 달리면 야채라는 설이 주로 많이 쓰입니다

그 말은 수박, 참외 등등은 야채이고 고추, 가지 등은 과일이라는 얘기 입니다

감잎에는 비타민 C가 많고 감잎차에 있는 비타민 C열에 강해서 특히나 촣다고 되어 있는데

그리고 야채에 비타민이 소량 있다.... ㅋㅋㅋㅋ

야채에도 비타민 등 여러가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종류별로 개중에는 양배추처럼 양배추에만 있는

비타민 U라는 것도 있고요 아미노산이라 아미노산은 이체 구성 성분 중 하나인데 에구 복잡해 지니까 그거는

그만 두고요

영양제는 보조 역할 밖에 못합니다 음식 골고루 잘 드세요 차라리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시더라도요
답변일 10/3/2010 5:46:07 PM
야채와 한약재는 차이가 큽니다.
같은 식물이지만 보이지 않는 각각 성미(性味)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섭취하는 과일과 야채는 성(性)이 무난(평(平))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늘 섭취해도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약재는 약재마다 성미(性味)가 다릅니다.
한약재라도 용도에 따라 전혀 다른 효과를 나타냅니다.
즉 인삼은 열(熱)이 많은 약재에 속합니다.
반대로 석고(광물질약재)는 엄청 찬 기운을 가지고 있는 약재입니다.
또 약재의 성미에 따라
땀을 나게 하는 약. 반대로 땀을 거두는 약
열을 내(올리는)게 하는 약, 열을 내리게 하는 약
등등 모두 다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민, 미네랄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게 작용하는 성질(性質)이 약재에서는 중요합니다.
한약재는 말려 오랜 보관을 해도 성미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야채는 다릅니다.

사상의학으로 보면
야채와 한약재도 체질에 따라 다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는 태어나서 평생 풀만 섭취하고 살아갑니다.
호랑이는 반대로 야채, 뿌리식품, 과일을 섭취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육식을 합니다.
만약 소가 풀을 섭취하지 않고, 육식을 한다면 광우병이 발생합니다.
호랑이은 먹을 것이 없다하여 야채를 절대로 섭취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체질(오장육부(五臟六腑)의 강약(强弱))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체질이 있으나
믿지 않거나
자신의 체질을 모르는 것 뿐 입니다.
답변일 10/3/2010 7:26:48 PM
네 자유인님 그러면 우리가 음식으로 먹는 무, 배, 미나리 뭐 이런 것은 약용성질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저는 모든 야채등이 약용성질이 있다고 얘기한건데요

야채나 과일이나요

궂이 분류를 하자면 할 수 있겠지만 야채나 과일이나 혹은 다른 고기류도 님이 말한대로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은 먹을 수가 없는 거죠
약재로만 쓰이는 것도 있지요 당연히 그럼 음식에 들어가는 대추, 마늘, 쑥 등은 약재라고 하면 않되겠네요
탕약에도 들어가는데요

뭐 전문가신 거 같으니까 맞겠죠 저야 독학이다 시피 한 거니까요
근데 매일 섭취하는 야채나 과일등도 몸에 맞지 않거나 같이 먹으면 않되는 것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답변일 10/3/2010 10:43:46 PM
프리첼 님!
질문하신 것 맞습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야채와 과일, 견과류, 고기 등등 모두 각기 다른 성질이 있습니다.
다만 약재처럼 강하지 않아서 당장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뿐이어서
장기 섭생하게 되는데.....

사람은 대체로 30대부터 질병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여
몸속의 균형이 흔들리어
몸속의 면역성과 순환작용과 대사질환이 시작하여
일반적으로 30대부터 몸의 질병이 발현 합니다.

예를 들어
‘무’는 양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배추’는 음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배추는 음체질 사람한테는 해롭고
무는 양체질 중에 금양, 금음체질한테만 해롭습니다.
(체질에는 정확하게 8체질이 있습니다.)

우리가 체질을 모르고 섭취할 때
발생하는 것이 음식에 대한 알레지이고
과민성대장염 입니다.(신경성질환도 있습니다.)

살아있는 동물 중에 음식으로 인한 질병은 인간 외에는 없습니다.
음식으로 인한 소화장애
위통, 체함
설사, 변비 등등....

동물은 영양가를 따지지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별하여 섭취합니다.
소가 풀만 먹는다고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습니다.
호랑이가 고기만 먹는다고
성인병(혈압, 심장병, 콜레스테롤, 당뇨, 변비 등)에 걸리지 않습니다.
사람만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먹기 때문에
의학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질병을 의학을 앞서 갑니다.

현대에는 약재가 식탁에 올라오면 경우가 많습니다.
대추도 식품과 약재가 되는 양면이 있습니다.
마늘도 대산(大蒜)이라 하여 많이 섭취하면 눈이 나빠진다 하였습니다.
이는 마늘의 성질을 알고 있으나, 체질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마늘은 땅속의 지열을 흡수하고 자란 열이 많은 식품이므로
음(陰)체질의 사람에게 적합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 좋은 약재라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됩니다.
답변일 10/4/2010 5:44:46 AM
체질을 알고 음식물을 섭취 해야 하며
또한 모든 채소도 같은게 아니라는 말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상 대대로 채소를
말려 다시금 조리해 먹던 채소들의 영양가나
기타 약재 성분은 한약재 말고는 없는건지요
말린무.씨래기.밀말린고사리.말린산나물 말린버섯등
냉장고 귀하던 시절 선조님들의 지혜가 담긴
훌륭한 채소 보관 이라고 생각 했거든요

인삼에 사포닌이 변하지 않는건 알겠으나
일반 우리가 흔히 먹을수 있는 말린 채소의 성미가
없어 진다면 그냥 많이 섭취 해도 될까요?
답변일 10/4/2010 8:53:46 AM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말린 채소들은 비타민이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말리거나 찌거나 하면 성격도 변하고요
답변일 10/4/2010 9:22:33 AM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은 몸 자체에선 생산이 안된다기에 드라이 푸드에 미네랄이 풍부 하다 하여 저는 가끔 올리브유에 드라이채소 불려 절에서 먹는 음식 처럼
나물 먹는걸 즐겼는데 전문가님 말씀 들어 보니 그게
아닌것도 같고

항산화제 비타민 C도 과다 복용시 유잔자 손실및 혈관손상
을 일으키기에 비타민 500mg 정도 보충하고 나머지 200mg 정도는 야채나 과일로 보충 해야 한다고 하던데
수용성 이라 2000 mg 이상 복용 해도 된다는 분도 있군요

비타민은 서로 상호 작용 하기에 아무리 칼숨제를 먹어도
비타민 D가 없으면 칼슘 흡수가 안된다 했는데
위에서 말씀 하신것 처럼 종합 비타민 사러 쌤스에
가볼 예정 입니다.
어제는 37번째 맞이 하는 재미교포의 날 기념식이 있었다고 미주중앙일보 컴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들 앞날에 행운과 건강을 위해
기도 드리며 특히 답변 주신 꼴뚜기님 .프리첼님 그리고
자유인님께 각별한 사랑 드립니다.^^
답변일 10/5/2010 12:43:39 AM
건강을 지키는데는 식품도 중요 하지만 마음도 중요 합니다.
우리가 흔히 . . 화가날때나 기분이나쁠때는 "아드레날린" 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우리몸속의 산소를 잡아 먹어 노화나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반대로 즐거울때나 기쁠때는 "앤돌핀" 이라는 호르콘이 나오는데. "엔돌핀"마약인 몰핀보다 200배 강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을 죽입니다.
그런데 엔돌핀보다 4000 배나 강력하게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바로 "didorphin" (다이드로핀) 호르몬 이지요. 감동받을때 생긴다고 하네요. 이것이 증가 하면 얼굴에 생기가 돋고 젊어진다고 하네요.
감동적인 음악을 들을때,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 당할때, 새로운 진리를 깨닭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때 등등 . . .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야 하고 자연을 가까이 해야 하는가 봐요. ㅎ .ㅎ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더욱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잠언 4장 23절-
-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리라 - 잠언 17장 22절-
답변일 10/5/2010 10:37:00 AM
아줌마 감사 합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ㅎㅎ
답변일 11/23/2010 3:42:07 PM
비타민, 미네랄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섭취가 불가능 할 때는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야지요. 우리 몸은 필요에 의해 필요한 만큼만 섭취합니다. 음식물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 몸에서 필요한 만큼 섭취를 하고 나면 suction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더 이상 음식물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빨아들이지 못합니다. 자연히 이것들은 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영양제는 먹는대로 필요하지 않아도 100% 다 흡수됩니다. 이렇게 과잉 흡수된 비타민, 미네랄은 그냥 밖으로 배출되는게 아니라 우리 몸에 거꾸로 독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음식물을 통해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쩔 수 없으면 영양제를 복용하지만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자연에서 모든 것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셨지만 인간은 그 자연을 파괴하고 그 댓가로 스스로를 위해 영양제를 만들어야했고 인간이 만든 것은 절대로 하나님께서 만든 것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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