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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박 DDS
님 답변
답변일
11/4/2009 1:01:02 PM
아이들의 아래쪽 앞니에 영구치가 젖니 뒤쪽으로 나는 현상은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옛날에는 부모님들이 실을 걸어서 빼주셨죠. 문제는 치아가 어떤 상태인줄 모르고 무조건 빼시려고만 하셔서 아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었다는데 있습니다. 젖니의 뿌리가 조금 길게 남아있으면 실이나 쥐고 흔들면 아이들이 받는 고통은 어른들의 생니를 쥐고 흔들어 빼는 아픔과 같습니다. 이 고통을 아이들은 평생을 기억하고 치과에 공포심을 더 많이 갖습니다.
치과에 가시면 방사선 사진을 찍고 영구치의 상태와 유치 (젖니)의 상태를 보고나서 뺄지 좀 더 지켜 볼 지를 정합니다. 치아를 빼야한다면 적절한 마취를 합니다. 이때 받는 검사로 다른 영구치들이 잘 자리잡고 나오는지도 검사합니다.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꼭 치과에 가서 뽑아주십시요".
치과에 가시면 방사선 사진을 찍고 영구치의 상태와 유치 (젖니)의 상태를 보고나서 뺄지 좀 더 지켜 볼 지를 정합니다. 치아를 빼야한다면 적절한 마취를 합니다. 이때 받는 검사로 다른 영구치들이 잘 자리잡고 나오는지도 검사합니다.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꼭 치과에 가서 뽑아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