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26일) 한인타운 갤러리아 벌몬점이 세일을 한다는 광고를 보고 갔는데요. 배추 등을 샀어요. 그런데 16마일 떨어진 집에와서 보니까 배추 1박스 14포기 중 5포기를 제외한 나머지 9포기가 썩었어요. 이번주에 김치를 담글려고 하는 주부님들. 이번주에는 갤러리아 벌몬점에 가지 마세요. 그런데 더 기분나뿐 건 전화를 했는데요. 담당자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가져오랍니다. 환불해 준다고요. 그런데 16마일을 또 운전해 갈려니 앞이 캄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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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y**o**** 님 답변
답변일5/26/2012 3:05:34 PM
한인타운 갤러리아 벌몬점 에 16 마일 운전해서 가시기 억울하면 3 마일 인데로 이사 가세요. ㅤㅆㅓㄲ은 배추가 들어간건 고의일수도 있고 실수 일수도 있습니다.열어볼수도 없고. 김치담글 배추사러 갤러리아 벌몬점 에 갈려고 했던 주부님들에겐 고맙겠지만 자칫 음해하는것으로 보여질수 있고 또 피해를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걸 여기에다 올리시면 어쩌나요 ?
원래 마켓에서 일하는 분들 특히 캐쉬어 쪽 혹은 프론트 매니저들의 공통된 특징이 자기네가 마켓 주인인 줄 알아요. 아 물론, 다른 시각에서 보면 내 직장을 내 살같이라는 모토를 겉으로는 표출하겠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사장님 기세....... 저는 과거 지금은 문닫앗지만, 웨스턴 가주마켓에서 과거 비슷한 일이 있었죠. 어머님이 배추를 사오셧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교환하러 갔습니다, 환불도 아니고. 그런데 다짜고짜 돈 통에서 돈꺼내서 여기 드릴테니 언능 가세요 라면서 귀찮은듯 떠밀길래 저는 아주 간단하게 돈 안받고 ^^ 배추박스 집어 던지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