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하신 증상 외에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떨어진다거나 특히, 식후 윗배가 그득하고 답답함이 있다거나 변이 어떻게 나오는지 등 더욱 세밀한 진단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만약, 소화문제를 늘 끼고 살면서 자주 재발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여성분들은 정서적인 문제로 인해서 일시적인 소화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걱정하시거나 스트레스 받는 요인이 사라지고 나면 증상이 언제 있었냐는 듯이 깨끗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다만, 그동안에 음식을 관리하여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소화에 부담이 되는 육류, 과자, 밀가루 음식(라면, 빵)등을 주의하는 것이 좋고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하되, 적게 규칙적으로 드시기 바라고 자극적이지 않은 쪽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사신다면 등에 브레지어 끈이 가로로 지나가는 근처를 두드려 달라고 하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그 근처를 두드리면 꽤 아프다가 심장과 위장쪽으로 자극이 되기 때문에 오래전에 체한 것이 고질적으로 누적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침치료 하는 곳이 근처에 있다면 침을 맞아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군요.
몸의 기혈을 순환시키면 막혀있는 것이 움직이면서 스스로 알아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되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