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계속 소유할 계획일때 2.99%로 4년 고정, vs. 2.79%로 3년 고정 중에서 어떤것이 나을까요.
만약 몇년 안에 팔거면 무조건 조금이나마 낮은 이자율로 가야 할까요?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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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2/9/2012 5:16:43 PM
캐나다의 경우는 미국과는 모기지 시스템에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이든 캐나다든 일단 이자율에만 너무 집착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은행의 광고는 일단 이자율에서 0.2%의 차이로 싼듯이 보이지만 일단 융자시 들어가는 비용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 재융자시의 비용은 아무래도 현재의 모기지를 해주는 은행이 더 싸게 책정이 됩니다. 그리고 보유기간에 따라서 아무래도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이자율이 올라갈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이율 이라면 차라리 더 오랜기간 보장되는 이자율을 주는 은행의 오퍼가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하십시요.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2.99%로 4년 고정, vs. 2.79%로 3년 고정 Loan의 조건을 비교하여, 1. 각 Loan Renew에 들어가는 Loan Fee 2. 각 고정 기간에 들어가는 전체 Payment 액수 3. 각 고정기간이 끝난후에 남는 원금 액수 (좀더 자세한 비교를 위해 3년후의 전체 Payment 액수 및 남은 원금 액수 또한 고려 하십시요.) 4. 만약 고정 기간이 끝난후 변동이자율로 변환 된다면 변동 이자율의 적용 조건 5. 매년 이자 금액 납부에 대한 선생님의 Income Tax 혜택 액수 등등... 을 비교 해 보세요.
만약 단시일내에 집을 파실 계획이 아니시라면, 필히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내시는 융자를 권합니다. 두서없는 제 의견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