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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2/18/2012 8:22:37 AM
현재의 상황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힘들지만 일단 숏세일은 일반 매매와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 하셔야 합니다. 일반 매매의 경우 현금 구매시 가격의 인하나 그외에 여러가지로 거래상 유리한 조건들이 구매자에게 가능 하지만 숏세일은 전적으로 모든 계약의 내용이 "subject to lender's approval" 즉 은행의 승인여부에 따라서 계약 여부가 결정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현금으로 구입을 하신다고 해도 계약시 은행에서 선호 하는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은행에게서 숏세일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셀러의 결정과는 무관하게 은행의 결정이 중요 하므로 아직까지 이주택에 대한 숏세일의 승인이 은행에서 이루어 지지않았고 또한 이 승인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리고 추후 은행의 승인서에 따라서 가격을 포함한 조건들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사를 들어 가실경우 만일 숏세일의 승인이 안될경우 낭패가 되므로 이사의 시기를 늦추시고 은행측 답변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