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이라고 하는말은 과대광고입니다. 이게 미국에서 합법적인 광고인지 법률 검토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회사 website에 가셔서 사이트 제일아래쪽을 자세히 보시면 작은 글씨로 보통 " This program is not an insurence. This is discount program" 이란 문장을 보게됩니다. 다시 말해서 법적으로는 의료보험이라고 할수가 없고, 단지 discount program입니다. 이말은 이 program에 가입된 병원에서 discount를 해준다는것이지 일반 보험처럼 처리해준다는게 아닙니다. 참고로 이 program을 취급안하는 병원도 많습니다. 그리고, 병원비가 많이 나오면 medical 신청을 대행해줘서 도와준다는 의미이지, 이 회사에서는 단 $1도 대납해주지 않습니다. 다행히 medical이 되는 사람도있지만, 불행히도 거절되면 완전히 피박을 당하게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물론 약을 살때는 보통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나, 비용이 크게 나올때는 이게 과연 쓸모가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낭패를 안당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program은 건강보험이 아닙니다. 약살때는 costco처럼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지만, 단지 회원을 위해서 medical 의료비 청구를 대행해주는 discount program입니다.
r**arqu**** 님 답변
답변일4/23/2010 10:46:20 AM
월$100을 낸다고 한다면, 본인이 한달동안 보통 약을 얼마나 사드시는지 잘생각해보세요. 평소에 아픈사람, 노인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한달에 약값을 $100씩 사용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월평균 이정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정상적인 의료보험 없이는 미국에 사는게 괴로운 사람들입니다. 한국에 가셔서 3개월 이상 체류하시면서 의료보험 혜택 받아셔서 완전히 새사람되어 돌아오시길 권합니다. 막연히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자신의 의료비용을 곰곰히 살펴보시고, 월 약값으로 다른 의료보험없이 $200 이상 사용하시는 분만 고려해보세요. 제생각엔 노인분들 제외하고는 별로 없을겁니다. 수술등 위급상황을 대비하신다면 당연히 일반보험이 필요하구요, discount program에서 대행해주는작업은 필요하면 나중에 본인이 직접 medical과 해결할수도 있는사안들입니다.
y**ngshinja**** 님 답변
답변일4/23/2010 1:44:51 PM
상식을 넘어서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100불짜리 보험이 있다면,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왜 수백불 씩 비싼돈을 지불하면서 건강보험료를 지불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디스카운트 플랜은 보험이 아니고, 아무런 보장도 해줄 수 없습니다.
얼마전에 디스카운트 플랜이 아닌 진짜 건강보험이 200불대에 나와서 뭔가 하고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일년에 의사는 5회까지, 개런티 가입, 병원 입원시 하루에 1000불보상 등등... 특약사항으로 중병시에는 현찰로 만불 지급등, 구색만 갖추고 아주 기본적인 사항만 해결해주는 stripted plan이었습니다. 이런 상품도 개인이 200불이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