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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타

Q. 콜레스테롤 약 복용에 관하여,

지역ETC 아이디q**ensmin**** 공감0
조회42,652 작성일4/23/2010 12:55:16 PM

HDL51,LDL210, 중성지방54 라는 혈액검사 결과를 받았읍니다.약을 복용하라는

처방전과 함께 입니다.그런데 약 복용하기를 망설이는 것은 약에 대한 부작용

이 있읍니다.식이요법과 운동으로써 치료 하고져 합니다. 남 65세이고
,
운동은 매일 1시간,채식 위주로 식사를 합니다.가능한 방법인지 고견 부탁 드

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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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크리스틴 조 님 답변 답변일 4/26/2010 4:15:33 AM
그린한방병원입니다.
올려 주신 본인의 혈액검사의 수치에 대해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이 LDL 210 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미 몸에 어떤 불편한 증상이 있기라도 한다면 시간을 많이 요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 고집하지 마시고 주치의와 상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만약, 양약에 부작용이 있다면 다시 컨설팅을 하여 조정하면 될 것입니다.

혈액검사상 고지혈증이 어떤 근거로 진단이 내려지는 지에 대해서 잠깐 리뷰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비슷한 증상의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내용을 올려 드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총콜레스테롤 수치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우는 고밀도지단백(HDL),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지단백(LDL)을 비롯하여 혈액 속의 지단백에 의해 운반되는 모든 콜레스테롤 수치의 총합이다. 대부분 LDL과 비례하지만 예외가 많기 때문에 LDL, HDL, 중성지방을 별도로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가 있을 경우 좀 더 낮은 수치를 유지하여야 안전하다.

- 적정: 200 mg/dl 미만
- 경계: 200 ~ 239 mg/dl
- 고지혈증: 240 mg/dl 이상

2. LDL 콜레스테롤 수치
심장질환의 위험도라는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인자는 LDL 수치이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혈관 벽에 침착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이 수치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 최적: 100 mg/dl 미만
- 적정: 100 ~ 129 mg/dl
- 경계: 130 ~ 159 mg/dl
- 위험: 160 ~ 189 mg/dl
- 아주 위험: 190 mg/dl 이상

3. HDL 콜레스테롤 수치
HDL은 관상동맥을 좁히는 플라크의 생성을 억제하므로 수치는 높을수록 좋다. 최근에는 HDL과 총콜레스테롤 수치의 비율을 주목한다. 총콜레스테롤 수치에 비해 HDL이 높을수록 수치가 낮아지며 건강한 것이다.
남성의 총콜레스테롤을 HDL로 나눈 값이 5.0 일 경우 평균, 3.4 라면 심장질환의 위험은 반으로 감소한다. 반면 이 수치가 9.6일 경우 위험은 배로 상승한다. 여성의 경우 4.4 이면 평균, 3.3 일 때 위험은 절반으로 줄고 7.0 일 때 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 양호: 60 mg/dl 이상
- 위험: 40 mg/dl 이하

4. 중성지방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면 심장질환 위험도 상승한다. 중성지방이 높다면 과음, 간질환, 약물복용, 갑상선기능저하, 당뇨병 등이 있지 않은 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 정상: 150 mg/dl 미만
- 경계: 150 ~ 199 mg/dl
- 높음: 200 ~ 499 mg/dl
- 아주 높음: 500 mg/dl 이상


**고지혈증(高脂血症) Hyperlipidemia***********************************

고지혈증은 혈장내에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나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 중성지방)등과 같은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상태.
혈청지질은 콜레스테롤·트리그리세라이드·인지질·유리지방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지단백질(lipoprotein)의 형태로 체내에서 이동하며, 지단백질은 4가지로 분류하는데, ① 카일로마이크론(chylomicron), ② 초저밀도지단백질(VLDL), ③ 저밀도지단백질(LDL), ④ 고밀도지단백질(HDL)이다.
공복상태에서는 간에서 VLDL을 합성하여 트리그리세라이드를 말초로 내보내고 이 중 일부는 LDL로 전환된다. LDL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가장 많은 양을 운반하며 말초세포로 콜레스테롤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관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데에 가장 위험한 지단백이다.
**********************************************************************


고지혈증으로 진단된 후에는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발생원인을 조사해 봐야 합니다. 먼저 고지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이뇨제, 고혈압 치료제, 스테로이드제 등이 있으며, 특히 건강식품이나 각종 민간 약제(한약제)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며, 과음과 흡연도 고지혈증을 일으킴으로 자세하게 알아봐야 합니다. 다음에는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병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것도 고려해야 하는데 고지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는 갑상선 기능저하증, 비만증, 신증후군, 신부전증, 황달, 당뇨 등의 2차성 요인이 있고 마지막으로 고지혈증의 원인이 가족성 고지혈증과 같은 유전적인가를 조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자체에는 증상이 없으나 고지혈증을 원인으로 생기는 합병증으로 동맥경화, 신체부위의 통증, 눈 주위의 눈꺼풀과 아킬레스건에 황색종, 췌장염,협심증,심근경색,뇌졸증 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치료에는 식단조절과 운동, 행동수정을 통한 방법과 약물을 통한 치료방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판명을 받게 되면 먼저 식단조절을 통하여 치료를 시작하며, 2-3개월 가량 진행후, 다시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이후에도 수치가 내려가지 않으면 약물 치료를 받게 됩니다.
실제로 임상에서 3~6개월 이 같은 방법으로 치료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의사는 물론 환자의 꾸준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치료목표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그리세라이드값이 모두 200mg/dℓ 이하로 유지하는 것으로 한다. 치료지침으로는 콜레스테롤값이 200~250mg/dℓ일 때는 주로 식이요법, 250~300mg/dℓ일 때는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의 겸용, 300mg/dℓ 이상일 때는 철저한 지질저화 약물투여가 필요합니다.


*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 *
- 고기 및 생선류 : 모든 생선,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쇠고기, 지방을 제거한 돼지고기
- 우유 및 유제품 : 1% 이하의 탈지분유, 저지방우유, 저지방 치즈
- 난류 : 난백(흰자)
- 과일 및 채소류 : 신선한 채소 및 과일
- 곡류 및 두류 : 밥, 빵, 감자 등의 모든 곡류 및 콩, 두유 등의 두류는 필요칼로리 내에서 모두 섭취가능
- 유지 : 식물성 기름, 마요네즈
-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으므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나, 칼로리가 높으므로 허용된 칼로리 내에서 섭취


*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나쁜 음식 *
- 고기의 기름부분, 내장육, 닭껍질, 소시지, 핫도그, 베이컨, 생선알(명란, 창란 등), 오징어류
- 보통 우유, 보통치즈
- 난황
- 버터, 크림 및 지방을 많이 사용하여 조리한 음식(튀김 등)
- 상업적인 제과식품,(파이, 케? 도넛, 페이스트리, 크로와상, 비스켓, 쿠키)
- 쵸콜릿, 사탕류, 버터, 코코넛, 야자유, 팜유 등


* 식이요법 *
기름진 음식, 고기 짠 음식 등을 금하고 생선과 채소, 과일류를 주로 섭취
달걀 노른자. 알 종류, 내장, 새우, 장어, 오징어 등은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삼가
우유는 저지방 우유로 먹고, 요리 시에는 식물성 기름을 사용
고기는 껍질 부분은 제거하고 튀기는 것보다 굽거나 삶는 조리법을 이용


* 행동수정 및 운동요법
음주 및 흡연 금지
체중을 적정하게 유지(비만시 체중조절)
일일 1시간 이상의 유산소 운동(가벼운 조깅 및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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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크리스틴 조

직업 한의성형/내과전문 한의사

이메일 dietgreen@hotmail.com

전화 213-389-3003

회원 답변글
답변일 4/23/2010 1:35:42 PM
물론 가능하겠지만, 약을 드시면서 병행하세요. 그것이 안전합니다.
약에 대한 부작용이 있다면, 약을 바꿔서 드세요. 콜레스트롤 약이 한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답변일 4/23/2010 6:45:51 PM
콜레스테놀 치료약 꼭 복용하세요.
부작용보다 복용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후유증이 훨씬 심각합니다.
한국인은 채식과 운동으로 콜레스테놀을 떨어뜨릴 수 없는 경우가 많읍니다.
답변일 4/24/2010 3:56:05 PM
의사의 처방을 지키지 않으면 보험회사에서 문제시 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내용을 의사에게 말씀하시고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저도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이 있어서 약 먹는 것처럼 하고 식이요법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답변일 4/27/2010 9:16:10 PM
안녕하십니까?
저는 thermal therapist 입니다 . 저는 또한 코레스태롤을 확실하게 조절해 주는 식품을 의사들에게 공급도하고
필요하신 분께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식품은 PDR (PHYSICIANS" DESK REFERENCE) 에 등재 되어 있기 깨문에 의사도 처방이 가능합니다. 전혀 부작용이 없 으며 HDL은 높여주고 LDL 은 낮추며 중성지방 도 정상으로 되도록 해줍니다. 이식품에 대해 미국의 3분의 대통령의 주치의 이셨던분(브레나스 한 박사) 은 의사들께 편지를보내 이식품을 알고도 처방하지 않아 환자를 위험해지개 한다면 이것은 직무유기다 라고했고. 대통령 기내 주치의는 (닐 크리스트 박사)는 의료과실이다 라고할 정도로 이것에 대해 높이평가하고 있는 자연식품입니다 .더 상세한것은 저의e-메일로 연락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shinpainting@yahoo.com.
답변일 4/27/2010 9:42:19 PM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은 실천하시면 득을 보실거고, 아니면....고만입니다만..
제 조언을 듣고 꾸준히 하고 계신분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 160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팜데일쪽에 사시는 분들은 대충 제가 누군지 아실겁니다.
그쪽에 retired하신 연세드신분 그룹들이 모두 하시고 효과를 엄청 봤구요..미국 의사도 깜짝 놀래서 제가 알려드린걸 note했습니다.
하루에 양파를 최소한 2개 최대한 3개 드시는 겁니다.
방법은...노란양파를 껍질채 닦아서 꽁지와 머리는 잘라내고 열십자로 자르시고 서너개를 그 모양대로 물을 채워서 삶으십시요.
한 30분 정도 삶으면 노란물이 나옵니다.
식혀서 그 노란물과 양파속 알맹이만 한번에 반개 정도씩 갈아서(쥬스처럼 농도를 맞춰서)
처음엔 하루에 다섯번이고 여섯번이고 드십시요. 양파 3개를 다 먹어야 하니까..많이 드셔야 합니다.
반응은....소변을 엄청 봅니다. 자다가도 서너번 가야 합니다.
변도 아주 많이 나옵니다.
일주일쯤 지나면 적응이 됩니다.
한달정도 해 보시고 피검사를 해 보십시요. 의사가 뭐라고 하는지..
오리펜 비누 껍질에 보면 상세하게 나와있는데요..
제 남편도 당뇨라서 이걸 먹고 아침에 피검사하면 108정도에서 왔다갔다해요.
약은 물론 안먹죠.
양파가 얼마나 좋은지 뭐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위가 나쁘신 분은 조심하셔야 하고..
또 몸 어디에 궤양이 있으면 드시지 못합니다.
상처난데가 매운게 닿으면 따가운거랑 같은 이치죠.
양파는 껍질 달인물도 너무 좋은 약이랍니다.
남편이 피검사하면 의사가 깜짝 놀랜답니다. 당뇨환자가 피가 어찌 이리 깨끗하냐구요..
지방간에도 아주 좋아요. 꼭 해 보시고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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