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렸을때는 그래도 부모님의 말을 잘 듣고 부모가 세워 놓은 rule 들을 잘 지킵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성인이 되면 부모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바라보아야 하지요. 그들의 입장도 헤아려야 하지요. 성인이 되어서 부모밑에서 간섭을 받으면서 사는것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겠지요.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는 어릴때 사용했던 Parenting 방법들이 안 통할것입니다.
부모로서 자녀들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그들의 사 생활에 대한 경계선을지켜주며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 하지요. 어렸을때가 자녀지, 자녀들이 성인이되면 상전을 모시듯이 해야한다고 말들을 하지요.
선생님의 편지를 읽어보면 자녀 들과의 대화가 원활하게 안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자라나는 우리의 2세 들과 1세 들간의 갈등은 결국 문화에서 오는 갈등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들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부모와 다른것이죠.
아버지의 입장으로 보면 두 자녀가 지금쯤은 자립해서 나가서 따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겠지요.
자녀들의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경제적이든 또 다른 이유든 그들이 자립을 할수가 없으니 부모와 같이 사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를 제시한것 중의 하나는 자녀가 부모가 있는 집으로 자기 girl friend를 데리고 와서 잔다고 했는데 그것은 부모가 자녀들에 대해서 확실한 경계선을 그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녀들이 나이로는 물론 성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현재 그들이 부모의 집에서 사는한은 그들이 부모들이 정해놓은 rule 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어려우신것은 부인이 아들들 편을 들며 아버지의 의견을 무시하시는것 같은데 그것도 받아들이기가 힘드시겠지요.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들과의 사이가 벌어진 것도 하루 이틀에 생긴일이 아닐겄입니다. 쟈녀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것이며, 아버지의 노력도 많이 필요합니다.
부인과의 갈등도 개선될수 있습니다. 희망은 항상 우리곁에 있습니다. 가족 상담을 받아 보시도록 권해 드립니다.
한미 가정 상담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