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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타

Q. 아기를 낳다가 요도에 상처가 생겼는데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i**orts196**** 공감0
조회6,320 작성일6/25/2010 6:46:10 AM
10일 전에 병원에 아기를 낳으러 갔는데 간호사 실수로 소변 보게 요도에
연결해 뒀던게 빠지면서 상처를 낸 모양입니다.
그러고 나서 소변을 봐야겠다는 감각이 없어지고 움직일때마다 새고 기침
할때도 나오고 자다가는 감각이 없으니 이불을 적시기도 했는데요
제가 다녔던 산부인과 선생님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해서
어른 기저귀를 차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오늘로 10일째 전혀 진전이
없으니 비뇨기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좀 더 기다려 봐야 하는지
비뇨기과에 가면 치료는 되는건지 걱정입니다.
전문가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시누이가 변호사인데 병원 측의
실수니 병원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의견 있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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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0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재훈 님 답변 답변일 6/25/2010 1:19:01 PM
님께서 겪는 증상을 가르켜
산후 배뇨곤란이라고 합니다.

출산 전에는 소변보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출산과정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겨
소변보기에 증상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님처럼 기침할 때도 나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발적으로 소변을 못보아 도뇨관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 두 가지 경우를 가르켜 산후 배뇨곤란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절로 낫는 경우도 있고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담당의사와 상의해보길 권합니다. 담당의사가 판단하여 비뇨기과 전문의를 추천해줄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에 한방 침과 한약이 도움을 줍니다.


저는 산후 배뇨곤란 여성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물론 님과는 반대경우입니다. 이 분은 출산후 오줌을 못주는 경우입니다.

31세 백인여성인데 작년 12월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이 힘들었는지 출산후 오줌이 마려운 것을 못느끼고, 오줌을 누려면 한방울도 나오지 않아 튜브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담당의사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했는데 낫지 않아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갔습니다. 그 비뇨기과 의사에 따르면 이 여성의 경우는 그냥 낫지 않아 수술을 통해 방광에 페이스메이커를 달아야만 한다고 해서 이 여성은 그것은 나중에 해보고 자연회복하는 길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 비뇨기과 전문의가 저한테 전화해서 환자 증상을 설명하고나서 그 환자를 저한테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환자를 15회 침으로 치료하였는데 자발적으로 한방울도 오줌을 누지 못했던 것이 이제는 25%는 눈다고 합니다. 일단 기능에 손상이 가니 회복하는데 시간이 참 오래 걸리지만 환자는 25%라도 나은 것에 감사하고 계속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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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한의대 교수

김재훈

직업 한의사, 한의대 교수

이메일 dasarihand@yahoo.com

전화 714-638-5900

회원 답변글
답변일 6/25/2010 12:06:57 PM
넘 걱정하지 마세요. 기다리시면 좋아집니다. 자꾸 자궁 운동을 하세요. 그럼 많이 좋아집니다.
답변일 6/25/2010 12:22:30 PM
시누이가 변호사가 병원 측의 실수라고 병원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데, 그 변호사 생리현상도 모르면서 고소하는것만 배웠나보네요. 출산 후에 (소변담당 기관이 좀 놀라서) 이런 증상은 가끔있는 일인데...
답변일 6/25/2010 1:31:40 PM
ㅆㅂ 걸핏하면 쑤하겠다고하는 인간들 한방 때려주고싶다. 도뇨관이 빠졌는데 웬 요도에 상처가나?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 도뇨관이 그냥 있는 상테에서 몸을 움직였을때라면 상처가 날수있겠지만. 다른 아줌마에게 물어봐요. 애낳고 소변지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돈벌고 싶다면 변호사를 찾고 몸을 고치고 싶다면 위의 김재훈님같은 양심있는 선생님을 찾으세요. 그러나 돈벌기가 그리 쉽지 않을쎄. 그쪽도 쟁쟁한 변호사를 끼고있으니까.
답변일 6/25/2010 2:03:17 PM
툭하면 소송이야기하는것 보니깐.. 당신도 인간은 아니구만....뭐가 간호사 실수냐..소변줄(폴리캐스터) 이 빠지면서 무슨 상처..아무상관 없고..소변이 그냥새는것은 방광 탠션이 원위치로 돌아가지 안아서 그런건데... 당신체질이 그렇게 생겨 먹은거요.. 누구 실수 말하지말고..당신 몸뚱아리 불량품이란것으로 알고 계세요.....그리고 소송 이야기 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인간없음.. 당신 소송이야기만 안해서도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간호사 실수로 단정짖고..제수없다....
답변일 6/25/2010 3:18:17 PM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단 받고 병원 실수라면 수를 하셔야겠지요
의료비가 천문학적인데요
글구 꼴뚜기님 자궁과 배뇨계통이 상관이 있는 건가요???
답변일 6/25/2010 3:44:07 PM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출산하셨다면 마취로 잠시 방광 림프조절기능이 저하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기의 출산과정으로 부어 있던 몸이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는 최소 6개월이 걸립니다. 방광의 림프조절이 늘어나면 조금만 웃어도 쉽게 나올수 있습니다. 출산으로 늘어진 부위를 약간의 운동으로 되돌려 주어야합니다. 자궁운동이라고 해서 이상한데 아래배에 힘을주고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자궁과 함게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답변일 6/25/2010 3:59:28 PM
이이 출산후 산후조리로 호박죽을 먹었서 몸이 부어있는걸 빼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리고 약간씩 걷기 운동과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한약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에 가셔서 산후조리 한약을 드세요.
답변일 6/26/2010 7:49:03 AM
그렇군요 그 쪽은 문외한이라서요
그런데 일단 비뇨기과 가보셔야 할 것 같네요
어쩔지 모르니까 검사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이 있다면 그 병원에 치료비 정도는 받으셔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워낙에 병원비가 비싼 나라니까요
답변일 7/9/2010 4:13:11 AM
배뇨곤란은 자궁이 냉하고 방광이 냉해져 그렇습니다.
따듯하게 데워주면 자연히 면역력이 활성화해 상처도 빨리 아물며 배변도 자연 스러워 질 것 입니다.
쑥을 구해서 화질실변기물위에 알미늄랩을 큼직하게 띄워놓고 그 위에 뜸쑥을 올려 피우며 걸터앉아 연기와 열을 쏘이면 좋아질 것 입니다.

필자는 배달왕뜸을 창시하여 노인분들을 많이 치료하고있는데 대부분이 소변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몇회 치료하지 않아서 선생님 고맙다는 인사를 받곤 하지요. 우선 집에서 시도해 보세요. 산후 조리에도 회음뜸은 필수랍니다.

필자의 홈페지를 참조하세요. www . imoxa.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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