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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조
님 답변
답변일
8/8/2010 7:47:51 PM
많은 중년여성분들 중에서 어느날 문득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자꾸 잃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내가 늙긴 늙는구나.. ” 약간 우울한 생각을 하실 때가 있을 겁니다. 주로 갱년기에 이런 경험을 많이 호소하게 됩니다.
갱년기란 여성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경계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40대에서 50대 사이에 난소기능이 생리적으로 감소 또는 폐절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임(任)이 허(虛)하고 태충(太衝)이 쇠(衰)하여 천개(天癸)가 고갈(枯渴)하고 지도(地道)가 불통(不通)하여 경수(經水)가 단절(斷絶)된다.” 고 하여 갱년기 여성의 생리적 변화를 설명하는데요. 이는 49세 정도가 되면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여 여성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월경이 정지되고 몸과 마음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여러 가지 내분비학적·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여러 증상들이 강해져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생기기 쉬운데, 이를 갱년기 장애라고 합니다. 주로 갱년기를 맞이하는 약 25%정도가 겪게 됩니다.
♣갱년기의 주된 증상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요.
갱년기의 초기증상은 주로 월경주기ㆍ월경량의 변화, 얼굴의 화끈거림 등을 보이기 쉽고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머리가 어지럽다거나 두통, 편두통, 불면증, 쉽게 피로하거나 팔·다리·어깨·허리 등의 관절이 쑤시고 아프며 괜히 짜증이 잘 나거나 우울하기도 하며 건망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후기증상은 성감장애, 피가 비치는 냉, 잦은 소변과 요실금, 자궁의 처짐, 골다공증, 질과 유방의 위축, 피부건조와 가려움, 요통, 관절통, 탈모, 두근거림, 혈압변동 등과 함께 피로, 무기력, 어지러움, 수면장애, 두통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와 폐경은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치료 없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여러 증상들이 서서히 없어지지만, 심한 경우는 반드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갱년기 증상의 치료
갱년기 장애의 한방적 치료로는 약물치료, 심리치료, 침구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의 울체를 풀어주고 영향을 받는 장부의 구체적인 증상에 의거하여 합당한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데, 기와 혈을 보하거나 자궁의 수축력을 강화시키고 지혈시키는 등 증상에 맞는 한약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최근에는 제내 줄기세포 요법 등을 통해 자궁의 젊음을 되돌리고 내분비를 조절하는 치료법이 한방적 요법과 병행되어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무기력증 및 우울증, 홍조 등을 호전시킬 뿐만 아니라 원인모를 조기폐경이나 생리불순 등에도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갱년기의 현명한 관리법
갱년기에는 꾸준한 신체관리가 중요합니다. 너무 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달리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밀어올리기, 밀기, 당기기, 굽히기, 펴기 등 체중을 받쳐주고 지탱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이 모든 운동은 자기 체질과 환경에 맞고 몸에 무리가 안가는 범위 내에서 매일 적당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균형잡힌 식단으로 음식을 잘 섭취하고 체중관리를 하는 것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피부의 탄력과 윤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갱년기 장애의 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특히,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가정의 분위기를 활력있게 유지시키는 노력을 함께 하는 것이 매우 현명한 갱년기 극복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과에서 검진을 1차적으로 진행해 보시고 특별한 소견을 보이지 않는다면 호소하신 증상과 함께 갱년기에 관한 한방치료를 병행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보입니다. 말씀하신 소음인쪽..이라는 것도 확실한 것이 아니라면 정확한 체질도 다시 감별하여 눈에 관한 증상을 호전시키는 체질치료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기 바랍니다.
그린한방병원 ♣ 그린한방여성클리닉
문의전화) 213-389-3003, 213-905-0059
웹사이트) www.ntoxdiet.com
갱년기란 여성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경계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40대에서 50대 사이에 난소기능이 생리적으로 감소 또는 폐절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임(任)이 허(虛)하고 태충(太衝)이 쇠(衰)하여 천개(天癸)가 고갈(枯渴)하고 지도(地道)가 불통(不通)하여 경수(經水)가 단절(斷絶)된다.” 고 하여 갱년기 여성의 생리적 변화를 설명하는데요. 이는 49세 정도가 되면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여 여성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월경이 정지되고 몸과 마음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여러 가지 내분비학적·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여러 증상들이 강해져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생기기 쉬운데, 이를 갱년기 장애라고 합니다. 주로 갱년기를 맞이하는 약 25%정도가 겪게 됩니다.
♣갱년기의 주된 증상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요.
갱년기의 초기증상은 주로 월경주기ㆍ월경량의 변화, 얼굴의 화끈거림 등을 보이기 쉽고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머리가 어지럽다거나 두통, 편두통, 불면증, 쉽게 피로하거나 팔·다리·어깨·허리 등의 관절이 쑤시고 아프며 괜히 짜증이 잘 나거나 우울하기도 하며 건망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후기증상은 성감장애, 피가 비치는 냉, 잦은 소변과 요실금, 자궁의 처짐, 골다공증, 질과 유방의 위축, 피부건조와 가려움, 요통, 관절통, 탈모, 두근거림, 혈압변동 등과 함께 피로, 무기력, 어지러움, 수면장애, 두통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와 폐경은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치료 없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여러 증상들이 서서히 없어지지만, 심한 경우는 반드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갱년기 증상의 치료
갱년기 장애의 한방적 치료로는 약물치료, 심리치료, 침구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의 울체를 풀어주고 영향을 받는 장부의 구체적인 증상에 의거하여 합당한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데, 기와 혈을 보하거나 자궁의 수축력을 강화시키고 지혈시키는 등 증상에 맞는 한약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최근에는 제내 줄기세포 요법 등을 통해 자궁의 젊음을 되돌리고 내분비를 조절하는 치료법이 한방적 요법과 병행되어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무기력증 및 우울증, 홍조 등을 호전시킬 뿐만 아니라 원인모를 조기폐경이나 생리불순 등에도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갱년기의 현명한 관리법
갱년기에는 꾸준한 신체관리가 중요합니다. 너무 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달리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밀어올리기, 밀기, 당기기, 굽히기, 펴기 등 체중을 받쳐주고 지탱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이 모든 운동은 자기 체질과 환경에 맞고 몸에 무리가 안가는 범위 내에서 매일 적당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균형잡힌 식단으로 음식을 잘 섭취하고 체중관리를 하는 것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피부의 탄력과 윤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갱년기 장애의 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특히,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가정의 분위기를 활력있게 유지시키는 노력을 함께 하는 것이 매우 현명한 갱년기 극복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과에서 검진을 1차적으로 진행해 보시고 특별한 소견을 보이지 않는다면 호소하신 증상과 함께 갱년기에 관한 한방치료를 병행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보입니다. 말씀하신 소음인쪽..이라는 것도 확실한 것이 아니라면 정확한 체질도 다시 감별하여 눈에 관한 증상을 호전시키는 체질치료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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