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수당에 관해 문의를 드립니다. 지난해 4월부터 남편이 악성 백혈병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하느라, 저는 그 해 9월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까지 남편 간호로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실업수당을 신청하여 많지 않은 액수지만 올해 3월까지 매달 $800 정도를 6개월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남편 옆에서 간호하느라 직장을 잡을 수 없었고, 올해 9월 말에(약 한달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다시 실업수당을 신청했는데 직장을 찾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appeal을 하려고 다음 주 목요일에 법원에 가는 약속 날짜를 잡았습니다. 제가 직장을 찾고 싶지 않아서 안 찾았던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상황이 너무 안 좋았지만, 남편이 거의 24시간 간호가 필요했었습니다. 이런 이유를 설명하면 다시 직장을 찾을 때까지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 법원에 갈 때 어떤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답변일10/25/2015 10:21:53 PM
안녕하세요
아쉽게도 해당 직장에서 해고당하신것이 아니라 스스로 관두신 것이시고, 다른 고용주를 찾지 않으셨다면 실업수당에 해당하지 않으실듯 사료됩니다. 다음 EDD Eligibility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위로를 드립니다. 하자만 원칙대로 하자면 (본인의 자발적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일 할수 없는 조건이었다면) IU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받았습니다. 앞으로 다시 신청은 안됩니다. 첫째 이미 6개월 만기로 실직보험 받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간 일을 못했기에 (지난 일년 동안 생겨서) 받을 수 있는 다른 credit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