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년 10월에 새집으로 옮기면서 무이자 할부로 세탁기와 드라이어를 구매했습니다. 당시 판매원에게 분명히 새 주소를 말해줬고 확인도 하였습니다. 그 후 이사와 집수리, 정리 그리고 모든 거래처에 주소 변경 등등. 무척 바쁘다 보니 new bill이 올 것임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4개월 후쯤 컬레션 회사에서 새 주소로 메일이 온 겁니다. 아마 전자제품 회사에서는 옛주소로 여러번 bill을 보냈나 봅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으나 항의하지 않고 즉시 일시금으로 컬렉션회사에 지급을 하였습니다.
몇 개월 전에 뜻하지 않던 화재로 부모님의 가게가 전소하는 불행이 생겨 복구 비용 마련차 은행에 갔더니 credit point가 얕아서 대출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브로커에게 물어보니 3개 회사에 항의해서 모두 지워야 한다며 450불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드려야 하는데 지금 우리 가족은 불타버린 가게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한 푼이 귀합니다. 제가 credit point의 복구가 꼭 필요한데 경험자님들 혹시 방법을 아시면 부디 자세히 알려주시면 큰 힘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이면 몇년 인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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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3/1/2011 9:21:26 PM
일단 페이를 다하신 상황이므로 당시에 페이를 하신 관계서류 즉 체크카피나 영수증을 확보하시고 (아니면 콜렉션 회사에 요청해서 페이가 된 기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크래딧 평가기관 3곳의 웹사이트를 통하거나 일단 전화등으로 상황을 설명하시고 관련기록의 수정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콜렉션 회사에 페이를 하셔도 적지않은 경우에 관련기록을 삭제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선생님이 해결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장 급하시다면 일단 콜렉션회사에게 페이를 다 했다는 증명을 받으셔서 은행에 제출해 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아마도 크래딧 리포트의 업데이트를 요구할 것입니다). 보통 이런 기록들은 7년정도 유지되지만 일단 선생님의 경우는 빨리 수정을 하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참고 하십시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콜렉션 회사에 크레딧 교정을 요구하시고, 영수증을 요청하십시요. 그리고 김아영님이 말씀하신것처럼 7년이 지나면 크레딧 기록이 없어진다는 말은 사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상대방측에서 renew 를 안 했을 뿐이지 인정하지 않는 이상 크레딧은 그대로 본인의 기록에 남게 됩니다. 크레딧 리포트 사이트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nnualcreditreport.com/cra/index.jsp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