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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교육 어학/유학

Q. 대학 나온 자녀를 지도할 수 있는 길을 좀...

지역Colorado 아이디4**ki**** 공감0
조회1,717 작성일8/4/2010 9:32:48 AM
대학 나온 자녀를 지도할 수 있는 길을 좀...

아들이 미국에서 대학을 2년 전에 졸업했지만 취업을 못해 걱정입니다. 취업의 필수인 영어 언어 구사와 문장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을 찾아보기 원합니다.

(참조 상항): 제 아들은 초. 중까지는 all A를 받으며 공부를 잘하는 쪽이었습니다. 그 이후 자기의 재능 따라 되기를 바라며 일절 도와주지 않으면서 지켜보았는데 학교성적은 계속 상위권이었고, 대학은 주립 대에서 GPA B학점 이상으로 졸업했습니다.

음악(키타)을 전공으로 대학에 들어갔는데 performance에 자신이 없었던지 음악 business 전공으로 졸업을 하고서는 music shop에 취직은 안하겠다는 것입니다. music shop은 계속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 놓기에 정서에 안 맞고, 자기보다 음악을 잘하는 사람들도 줄서있는 것 알기에 지원조차 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이 없어) 합니다. 그리고는 1년 동안 주야로 키타 연습을 하면서 대학 때 공부하느라고 자기의 기량을 개발하지 못했다고 열심히 하기에 원 없이 많이 해보라고 (팔이 쥐가 난다고 할 때까지) 그냥 두었지요.

그러나 기타만 치는 (최고의 일인자의 경지에 이르면 모를까) 어디 가서 기타만 치는 직업을 얻겠습니까? 결국 현실을 파악하고 공무원/ 장교지원/ 등등을 해보았지만 오라는 데가 없지요.

그래서 제가 아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도와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아들이 술 담배도 안하고, (주위에서 목사라 불러줄 만큼) 아주 착한 군자입니다. 교회에서 기타로 2년간 주 4일을 가서 봉사합니다. 만면 다른 일에는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적극성이 떨어집니다.

이제 보니 아들의 영어 실력이 특히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언어의 구사와 표현능력은 모든 일의 근본이라서 걱정이 되네요. 아들이 고등과 대학에서는 영어에 B학점은 받아서 걱정하지 않았는데, 제가 요사이 그의 essay를 잃어보면서 걱정을 하게 됩니다. 딸의 essay는 물이 흘러가듯하고 먼 경치를 한눈에 보는듯한데, 아들의 essay는 (가끔 문법도 틀리고) 숲속에서 길을 잃은 느낌이랍니다.

제는 미국에서 미국군대,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아들의 영어와 언어 영역을 개발 시켜 줄 정도는 못됩니다. 아들이 직업이 없으니 어차피 시간만 보내는데 앞으로의 직업을 위하여 아들을 어디에 보내서 영어 실력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담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까요? (작년에는 Business writing class를 한 과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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