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자녀 출생시 부모 두분중 한분이라도 한국 국적이 있으셨다면 자녀는 이중국적을 갖고 태어납니다. 현재 39세라면 병역의무는 해소되었지만 '국적이탈' 문제가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이중국적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국적이탈 후 동포비자 등으로 한국을 (장기) 출입하시는 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국적 포기 신고 후 결과를 확인하고자 오늘 총영사관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았는데, 1986년 미국에서 태어난 제 아들이 한국 국적자로 등록되어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당시 선친께서 미국에서 손자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호적에 등록하신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들이 과거 한국에 2~3차례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입출국했던 것을 보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영사관 직원에게 문의해 보니, 제가 1990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 했기 때문에 아들은 한국 국적을 유지한 채 병역의무가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38세 까지 병역의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아들의 나이는 39세인데, 앞으로 한국을 자유롭게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데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관련 법률이나 제도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서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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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녀 출생시 부모 두분중 한분이라도 한국 국적이 있으셨다면 자녀는 이중국적을 갖고 태어납니다. 현재 39세라면 병역의무는 해소되었지만 '국적이탈' 문제가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이중국적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국적이탈 후 동포비자 등으로 한국을 (장기) 출입하시는 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이름 변경 증명서 +1
입국시 +1
F1비자.콘보카드 입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