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의 번역을 한 미국인이 훑어 보았는데 형편 없는 번역이었습니다"라고 한 문장에 이미 확실한 답이 있네요. 내용이 좋고 유창한 번역을 했어도 팔리기 어려운 세상에 , 엉터리 번역본이 나온들 누가 사 본다고....무슨 걱정? 이시나요? 그리고 "만낮고"고 아니고 "만났고"이지 않습니까? 본인의 원고도 이런식은 아닌지? 그럼 번역도 엉터리 될 것. 그리고 이런 곳에 상의를 한 것도 그분이 도용을 염려했던 증거가 되니. 혹시 나중에 그분이 번역해서 때돈을 벌거든 고소해서 그 이익금 환수하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