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과 사이에 벽돌이아닌 아이언담이라서 20여년전 이사왔을때 그걸 가리기위해 가지가 잘 자라는 꽃나무를 심었었어요. 아주 잘자라서 옆집이 보이질않아 만족한데 문제는 그 댁 주인분이 우리나무가 자기집으로 넘어와서 꽃잎과 나뭇잎이 떨어져서 성가시다는거예요. 가드너가 저건 옆집나무인데 거기서 떨어지는것을 자기가 치우는게 맞지않다고 했나봐요. 저흰 상관없으니 자르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우리보고 그 나무가지를 우리쪽으로 넘겨가져갔음 하시는데 키도 높지만 덩쿨같이 얼키고설키며 자란나무를 어떻게 우리집쪽으로 넘겨온다는게 불가능한데 이런문제로 경험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정 불편하시면 자기가 가끔가서 쓸어드리겠다고 저희남편이 말씀드렸다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속이 답답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