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살 자녀가 자기 앞으로 차량을 소유하면 → 자녀 앞으로만 보험?
원칙적으로 차량 소유자 이름과 보험 가입자 이름이 일치해야 합니다.
즉, 자녀가 타이틀(등록증)과 차량 소유자가 되면, 자녀 이름으로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다만, 같은 집에 살고 있으면 부모의 보험 회사에 멀티카 디스카운트나 가족 플랜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2) 자녀가 차량을 소유했어도 아버지 보험에 함께 묶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전제 조건: 자녀가 아버지와 **같은 주소지(가정)**에 거주해야 합니다.
이 경우 보험사에 따라 자녀 차량을 부모 보험 플랜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자녀의 운전 경력, 나이, 사고 이력에 따라 다르지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아버지가 차량 소유자로 하고 보험도 아버지 앞으로 가입하고, 자녀가 운전하는 경우
법적으로 차량 소유자는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아버지 이름으로 소유/보험 가입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보험 신청 시 자녀를 운전자(Driver)로 반드시 추가해야 합니다.
자녀를 드라이버로 신고하지 않고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서 보상 거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아버지 명의로만 하고 자녀를 빠뜨리면 보험료 절약은 되지만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정리
자녀 소유 + 자녀 보험 → 원칙적인 방법, 하지만 보험료가 높을 수 있음.
자녀 소유 + 아버지 보험 플랜에 추가 → 같은 집 거주 시 가능, 멀티카/가족 할인 가능.
아버지 소유 + 아버지 보험 + 자녀 운전자 추가 → 가능은 하지만 자녀를 반드시 드라이버로 신고해야 함.
[서보천TV] 자동차 보험 가입시 주의 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