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알면 의료보험을 선택할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물론 나이, 건강정도등등에 따라 다양하지만, 기본적인 구성이 어떻게 되는가를 알아야 선택할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내용을 전문가분들은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첫째, 디덕터블입니다. 이 금액은 적을수록 월보험료가 올라가고, 이 금액이 많을 수록 월보험료가 내려갑니다. 왜냐하면 1년내에 병원에 한번도 안가면, 월보험료*12의 금액은 매몰비용이 됩니다. 그러나 1년에 한번이상 병원에 가게 되면, 연간 디덕터블만큼 또 돈을 내게 됩니다. 예로, 월보험료가 500불이고 연간디덕터블이 5000불인 경우, 한번 병원에가서 5000불이 발생하면 1년 보험료 500불*12 = 6000불 에다 5000불을 더해서 11,000불을 지불하게 됩니다. 둘째, 코인슈런스입니다. 보통 보험회사와 피보험자가 80대20 또는 70대 30으로 내게 됩니다. 즉 보험회사가 내는 비용이 많으면 월보험료가 올라가고, 그 반대는 월보험료가 내려갑니다. 즉, 1년 보험료 6000불을 다내고, 연간 디덕터블 5000불을 다 사용한후, 수술을 해서 100,000불이 발생하면 80대20인경우, 보험회사가 80,000불을 지불하고 피보험자가 20,000불을 지불합니다. 70대30인 경우, 보험회사가 70,000불을 지불하고 피보험자가 30,000불을 지불합니다. 이상으로 위의 계산은 단순히 계산 원칙상 나오는 것이지만, 숨은 비용이 청구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숨은 비용은 모두 위의 계산방식에 따라야 합니다. 예로 보험이 적용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젊은 분들은 수술 가능성이 별로없고, 병원에 가는 빈도도 적은 경우는 디덕터블을 5000불, 코인슈런스 비율을 30^%정도 잡으시면 4인가족이 경우, 월 400불정도 됩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중 수술 가능성이 높고, 병원에 가는 빈도가 많은 경우, 디덕터블을 낮게, 코인슈런스를 100%면 4인가족의 경우, 월 1000불정도까지 올라갑니다.
즉, 월보험료+디덕터블+코인슈런스비율이 피보험자가 부담해야할 비용입니다. 이중 월보험료는 병원에 안가도 내야하는 돈이지만, 디덕터블+코인슈런스는 병원에 한번이라도 가면 월보험료이외에 추가로 발생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에서 eHealthInsurance 견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