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을 무었이라 해야 옳은지 모르겠읍니다. 저의 어머니 올해 88세 입니다. 지난 1년 아버지 병간호 (샤워 등등) 로 힘든생활동안 심해져서 문의 드립니다. 질문은 화장실 사용때마다 (대소변) 질쪽이 빠집니다. 30대에 자궁 들어내는 수술 하셨읍니다. 구부리고 쪼그려 앉고 오래서서있고 등등 . 했을때 빠져 있읍니다. 자궁이 없는사람들의 나이들어 힘들면 그렇게 된다고 해요. 내과 병원에서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냥 진내시라고 하는데요 저는 혻시나 요즘 간단한 수술 아니면 시술이 있나 여쭈어요. 화장실 갈때마다 소변 보시고 휴지로 싸서 밀어 넣는다고 하십니다. 연세 많은분이 너무 고생일것 같아 이 지면을 통해서 여쭈어요. 산부인과에 전화해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스텝들이 한국말 못해서 답답하네요. 혹시 전문가나 경헙있는분들 있으시면 딥변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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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ea**** 님 답변
답변일1/8/2024 7:11:48 AM
의사 샘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연세가 상당하신데, 어쩔 수 없는 불편함이라고 봅니다.
i**slevi**** 님 답변
답변일1/9/2024 6:35:16 AM
나이 드신 어머니께서 고생하신다고 하시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이곳 가셔서 한번 읽어보세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581 https://preview.kstudy.com/W_files/kiss8/40327450_pv.pdf
e**bnee9**** 님 답변
답변일1/9/2024 8:04:08 AM
제가 몇년전 자궁탈출증으로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습니다. 자궁적출 후 골반 장기들이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질이 탈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제일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성생활을 더이상 안하는 분이셔야 하겠죠, 질 입구를 봉합하는 방법이라고 들었습니다. 더 이상 골반 장기들이 내려와서 몸 밖으로 탈출하지 못하도록요. 저는 한국에서 수술하였고 그때 들은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어머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안타깝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치료받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