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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결혼/육아

Q. 아내의 핸드폰에 낯선 남자의 메세지...

지역Florida 아이디(비공개) 공감0
조회7,358 작성일7/7/2010 3:47:40 PM
고민 고민 하다가 이렇게 문의글 올립니다.
결혼한지 17년된 자식 2명을 둔 가장입니다.

우연치 않게 아내의 핸드폰으로 아내가 부탁하여 문자메세지를 보내다가
아내가 그전에 다른사람에게 보낸 문자메세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제가 믿었던 아내의 모습이 아니었고,
"오빠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잘자요 " 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답니다.
그것도 새벽 1시 반경에 보냈었고 "옆에 **아빠가 자고 있어요"라고 보낸
것으로 보면 제가 옆에 자고 있을 때 보낸 것이었습니다.
아마 메세지를 보내고 나서 깜박 잊고 삭제를 안했던 내용을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답니다.

저는 지금 이만 저만 충격이 너무 커서 제가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장 앞에 마주하고 이야기 해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 더 지켜 보다가 단서를 더 찾아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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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1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답변일 7/9/2010 12:49:13 PM
아내분의 외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충격이 크실것 같습니다.
일단 대화보다 더 좋은 해결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싸움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대화를 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떻게 그럴수 있어?" 라기 보다 우리부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서로의 생각과 위치에 대한 얘기들을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감정이 격해있다면 먼저 본인 스스로 시간을 가져보는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하지 않고 숨기고 지켜보는 상황이 길어질수록 감정의 골은 깊어지고 더 복잡해질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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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답변일 7/7/2010 4:48:34 PM
증거가 더 뭐가 필요...전번 잇겟다..메시지 잇겠다..다그쳐서 밝혀 낸다음 당신이 어찌 살건지가 문제죠. 다른 놈 정액이랑 침 묻은 여자랑 살 맞대고 사는건 남자가 할짓은 아니죠.
답변일 7/7/2010 4:59:19 PM
다그치지 마시고 확실한 단서를 사진이나 음성으로 확보하신후에 결정하세요.
답변일 7/7/2010 4:59:46 PM
진지한 조언을 원하면 최소한 이해가 쉽게

전후사정을 좀 상세히 기제하시면

도움말씀 드리는데 수월할텐데요. 장난 같기도하고 다짜고짜 ㅎㅎ

괜히 속는 기분이라 좀 이만 할랍니다.
답변일 7/7/2010 6:00:12 PM
한번 깨진 쪽박은 본드로 붙여도 또 샙니다
답변일 7/7/2010 6:30:41 PM
줌마렐라님...
아내가 왜 바람을 피우게 되었는지... 그게 지금 가장 중요한가요?
그렇다면...
바람도 이유가 있음 다 필 수 있는걸로 생각하시나봐요....
에휴...
답변일 7/7/2010 6:49:29 PM
야부리까지 마쇼! 결혼 17년차 된 분이 오빠 사랑해요 라고라....
따님이 쓴거겠죠. 진짠가요?.
답변일 7/7/2010 7:00:16 PM
"오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잘자요~" 옆에xx아빠가 자고있어요~,,,,,,뭐 친오빠한테 보넨거구만~,,,아니문 거시기 확대수술이 쩰~빠른길임네다~ 안달레~
답변일 7/7/2010 7:17:30 PM
머리를 써라.
님께서도 똑같은 글로 문자 메세지를 보낸다. 아내에게... 그럼 아내는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소설같은 이야기를 비공계로 지역을 바꿔가면 올려주신 분들의 심리가 뭘까요. 있을수 있는 일이라 생각들지만 댓글자들로 하여금 중앙일보 광고홍보효과를 얻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비공계로 하는 이유야 알겠지만 자주나오는 너무 황당한 사건들이 많네요.
혹시 중앙에서 비공계 알바를 하시는 분이 계시나요. 만약 그런 분이 계시다면 당장 알바를 그만두십시요.
사건들마다 황당하고 귀가막힌 내용들이 판을 칩니다.
답변일 7/7/2010 11:07:33 PM
줌마렐라(jully87) 너 저능아냐? 세상의 무덤 속 사람들 다 나름 사연이 있고, 세상의 교도소 갇힌 사람들 다 이유가 있지. 더욱이 그이유만 으로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 하진 않지. 사람 죽인 살인자 를 탓하지 않고 죽인 이유가 있을것이다. 피해자 에게 상담이나 받으라는 것과 같은 논리구나. 니 남편과 놀아난 여자보다 너의 행동에 무슨 잘못이 있어 그런 거구나. 남의 일이라 쉽구나. 그리고, 의뢰인 들으시오. 남자가 이것 저것 다재고 고민 할것을 고민 하시오. 그런일을 모르고 지내면 모를까 안 이상 어찌 살수가 있소. 참한 여자 새로 얻어 사시구려. 자존심도 없소?
답변일 7/8/2010 6:20:22 AM
고민하지 마시고 물어보세요. 왜 이런문자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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