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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내의 불륜...눈감아줘야하나...

지역Florida 아이디(비공개) 공감0
조회19,681 작성일7/2/2010 12:05:44 AM
언제부터인가 아내가 일 핑계를 대고 외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생각에 회사에 알아본 결과 일 때문에 외박은 아닌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핸드폰 통화내역을 조회해보니 새벽이고 밤12시이고
계속 남자와 통화한 흔적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눈으로 본 것은 없지만 심증은 거의 99%이상 불륜 관계를
지속하는거 같습니다..모른체 아니면 한번 실수는 눈감아주고 계속
가정을 이끌어 나가야하는지...

아니면 과감하게 불륜을 명목으로 이혼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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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7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답변일 7/2/2010 12:46:24 PM
부부관계는 그 어느관계보다도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이기때문에 더 높은 스트레스와 극복하기 힘든 위기가 끊임없이 밀려오기가 쉽습니다.
아내가 외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니 아주 힘든상황에 계신것 같습니다.
1%의 가능성에 촛점을 맞추셔서 생각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부상담을 받아보실것을 권해드리구요..
실수라 생각하고 눈감아주기보다는 아내분과 깊은 대화의 시간이 필요하실것 같습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듯이 긍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풀어나가신다면 더 좋은 부부관계로 바뀔수 있습니다.
반면 99%의 심증에 촛점을 맞추시고 부인의 외도가 본인한테 절대 받아들여지지 않으시다면 법적인 조언이 필요하실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셔도 그에 따른 감당할 과제가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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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답변일 7/2/2010 1:02:42 AM
간단히 적습니다..이혼 하시고 진실된 동반자를 찾으세요.. .가정이 있으신 여자분이 외박이라.. 님아 .. 인내 좋으십니다.. 추측 입니다만..이런 여성분은 한남자에 만족을 못 합니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좋은 답글 못 드려 미안 합니다!!
답변일 7/2/2010 2:45:19 AM
전 이혼 자체를 정말 싫어하는 한사람인데 여자분의 바람이라면 이혼밖에는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한번 모른체 눈감아 준다고 해도 또다시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만약에 보장이 있다 라고 해도 정말 아내의 바람을 그냥 눈감아 주고 뭍어 두고 살수 있을까요? 부부싸움 하게 되면 분명히 바람핀 애기 또 나옵니다. 그렇에 되면 나중엔 아내도 그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이혼하자고 할껄요?
답변일 7/2/2010 7:32:12 AM
참으실 수 있으시면 참으세요

그런데 어른들 말씀이 여자가 한 번 바람 피우기 시작하면

중이 고기맛을 본 것 보다 더 하다더군요

한 번 새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 여자의 바람입니다
답변일 7/2/2010 9:04:37 AM
Please do not hang on to your marriage thinking that she will change.
She will only get worse.
I have witnessed a woman having affairs for last 15 years at least,
She always lies to her husband about having conferences and seminars .
But, she is very very sweet to her hubby when she is not away having affairs.
She can fool me almost...
I am so sorrry that you are going thru painful experience but get over her.
It is not your fault.
There are only two kinds of people: cheaters and non-cheaters.
and you married a cheater.
답변일 7/2/2010 11:00:41 AM
이혼 이 전부가 아닙니다.
바람 이란 말 그대로 한때 열병 입니다. 어찌보면 그만큼 다른사람이 탐 낼정도로 예쁜 부인을 데리고 사는것 으로 위로 삼으시고, 잘 해주세요.. 잠시 후면 아내 는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답변일 7/2/2010 12:47:42 PM
글쎄요. 보통 가정을 가진 여자들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는 이혼을 각오하고 피웁니다.
아니 이혼하기 위해서라는 말이 맞겠지요
지금의 배우자가 어떤이유에서든 싫으니까요.

물론 몸이 남달리 뜨거워서
한 남자로 만족을 못하는 여자들도 종종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대놓고 외박하는건
좀 의외네요 진짜 간이 배 밖으로
튕겨져 나오지 않고는.

위 둘중의 어떤경우든 이혼은 불가피할것
같습니다. 첫번째의 경우라면 아내를 놓아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은 또
다른남자 찾아 나설테니까요.

두번째 케이스는 첫번째 케이스의 여자보다 더 빨리 놓아주어야
마음의 상처를 덜 받습니다.
답변일 7/2/2010 1:23:23 PM
부부가 살면서 일을 핑계로 외박을 한다. 그런데 눈 감아줘야 하느냐....
그럼 왜 결혼하고 사십니까. 그냥 혼자 사시지.
그리고 왜 눈 감아 줍니까? 단호하게 물어 보아야죠!. 한번 하면 두번은 쉽죠.

그런데 전화를 새벽에 한다는것은 한국에 있는 친구가 아닐까요. 저도 가끔 엄마한데 새벽에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오해도 있었습니다. 한번 물어 보세요.
님께서 모른체 넘어간다는건 남편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군요.
답변일 7/2/2010 1:51:30 PM
매우 힘든 상황이군요.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아파트 아래층 남자와 아내가
바람이 나서 제가 야근을 하는 동안 계속 바람을 피웠죠.
어느 날 저에게 발각이 되었지만 계속해서 바람을 피웠죠.
설득도해 보았고 4년을 참아 주었지만, 결코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이혼을 하고 딸아이와 집을 주고 혼자서 살고 있습니다.
남녀의 관계는 본인들 밖에 모릅니다.
저의 생각도 두 분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고 결정하시 길 바랍니다.
화도 내지 마시고 조용히 긴 대화를 하십시오.
한 동안 지켜 보신 후에 결정하시되, 아니다 싶으시면 이혼하십시오.
몸과 마음이 떠나 버린 여인은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혼자 살다보니 좋은 점도 있습니다. 간섭없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사고 싶은 BMW 도 사고, 가고 싶은 데 마음대로 가서 놀고
너무 자유롭습니다. 가끔씩 외로워서 힘들지만.....
답변일 7/3/2010 6:00:57 AM
외국인들은 아내가 다른 남자랑 잠자리를 했어도 그런데로 용서하고 사는걸 본적이있는데 한국인은 정서가 완전히 달라 아내가 다른 남자랑 잠자리를 했다는건 현재의 아내의 마음이 본남편과의 잠자리는 하기싫코 다른사람에게 있다는것이다 , 용서한다고 그런 여자랑 오래 지속해서 살수있다고 하는건 미련 한 발상이다 모든걸 접고 이혼 수속밣는게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좋을듯하다
답변일 7/3/2010 6:47:21 AM
등신, 쪼다 양반!
답변일 7/3/2010 9:12:45 AM
위에 적힌 전문가라는 양반의 답변을 한번 더 보세요. 핵심에 맞는 답변이 맞습니까? 일반 네티즌 의견이 맞습니까? 아니면 전문가의 말이 맞습니까?
이런식이니 전문가를 찾아 궂이 상담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은 쓸데가 따로 있습니다.
이런 문제 만이는 죽는날까지 땅이 굳어지지 않습니다.
1% 센트의 가능성에 촛점을 맞추라? 날라가는 뜬구름을 잡으라고 하세요.
부부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비장한 각오와 결심이 없는 한, 되돌리지 못합니다.
이것 이외의 답은 없습니다. 억지로 억지로 연장하는 사람들 더러 봅니다.
그러나 다들 얼마후 이혼 이외의 해결책을 보지 못했습니다.
남자는 딴눈을 팔았다가도 다시 되돌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한번 정나미 떠난 남자에게 돌아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비장한 결심으로 새 출발을 하던지 아니면 일찍 정리해야합니다.
답변일 7/3/2010 10:02:07 AM
결혼하고 나면 부부가 세상풍파를 함께 힘을 합하여 헤쳐나가야 할텐데, 서로간에 신뢰와 믿음이 없으면 힘들고 괴로운 결혼생활이 될 것입니다.

제삼자 입장으로 보면, '눈으로 본것은 없지만 심증으로' 성급히 불륜으로 가정하고 이혼까지 고민하시는 군요.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어떻게 불륜이라고 단정하게 되었는지가 불분명하고. 새벽전화통화 상대자도 어떤사람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전문가 말씀대로 전문가와 부부 상담을 통해, 여자분이 외박을 하게 된 사정이나 동기, 또한 확실한 증거없이 남자분이 성급히 여자를 불륜으로 의심하게 된 과정, 부부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등등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가는 여자분, 남자분과 1:1 상담과 부부합석 상담,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훈련으로 보다 나은 진단과 처방을 줄수 있습니다.



답변일 7/3/2010 10:12:13 AM
남녀관계에 대한 고민, 남들에게 물어봐야 본인에게는 하나도 도움되지 않습니다.
다 하기 쉬운 말만 할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과 당신 부인과의 애정문제는 당사자들 말고는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
답변일 7/3/2010 11:21:51 AM
인생이 길어야 얼마이라구 부글부글 끌어오르느 감정갖고 한지붕안에서 삽니까?
서로의 행볻을 위해서 헤어지십시요.
이건 100% 입니다.
앞뒤 재고하면 질질끌려서 살게되오니 무조건 헤어지십시요.
양다리 걸쳐놓고사느 인간과 무슨 부부입니까?
인간이 한문으로도 서로 걸친건데 한쪽이 무너졌는데 무슨 인간같지않은 인간과 마주보며삽니까?
그러인간과 같이사는 당신도 언제인가는 불행해집니다.
헤어지는게 당신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헤어지십시요?!
답변일 7/17/2010 12:51:00 PM

용서는 않된다
이번에 이해하고 넘어가면 다음에또 이해하여 달라면 어째겠는가'
여자 한번 마음 변하면 제자리로 못돌아 온다
해여짐이 무진장 아프지면 감당하여야한다 극복하야야한다"
시간이 가면 상처는 남지만 견딜만 할때가 온다"
답변일 7/17/2010 3:29:29 PM
옛말에 이런 말이 있지요.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결국 나중에는 가정을 찾아서 되돌아 오지만, 아내가 바람을 피우면 가정을 버리고 다른 남자를 쫓아간다. (그리나, 그 아내는 나중에 따라간 남자에게도 버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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