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zheimer's disease 에 대한 중요한 질문이자 이런 환경에 계시는분들의 애로사항과 경험들을 듣고자합니다
저의어머님이 요즘 이병으로인해 저의 가족들이 넘무나 큰 고통속에 지나고있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빼놓고는 계속해서 이야기를합니다. 그것도 현실이아닌 다른세계에 사시는사람처럼 너무 황당한 이야기를...계속해서 말을하시기때문에 가족모두는 머리가 아픈것은 말할것도없고 약까지먹어야할형편입니다. 처방받아 약국에서 Alzheimer medicine을 매일 드셔도 커다란차이는없는 형편입니다
Sundoner's synthrome 이란것도 문제입니다. 저녁에 해가지고 어두워지며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가족들을 누군지 잘 알아보지도못하는때가많습니다. 돈이건 보석이든 모두 감춰버리고는 항상 도둑이들었다고하고 어느날은 가족을 의심하기도합니다. 온방을 뒤져 감춰진물건들을 찾는것도 이제 지쳤습니다. 혼자계실때는 문을열고 밖으로 나가시기때문에 집안의 문들은 모두 잠궈논상태로 외출합니다. 개스를 틀어놓기때문에 개스도 잠가놓습니다 티비나 라이트는 킬줄은아시지만 절대로 끄는법이없습니다..그외에도 너무만은것들이있지만 대략 이러한 증상으로 온가족이 고통을받고지나고있습니다. 어떤 최선의 방법이있을까요? 주정부에서 특별히 Alzheimer환자에대한 대책이있나요?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 생기는 현상중에 하나라고 알고있습니다만 많은 부모님을 모시고사시는 교포님들의 공통의 문제인것같습니다. 아시는 지식이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계기가있길 기대합니다. 결코 이병은 남의일이아니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치못할 병인것같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십시다. 살아계실때 정말 잘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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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답변일11/12/2010 9:53:25 AM
많이 힘든상황에 계신줄 압니다. 저희 한미가정상담소에서는 매월 2.4째 금요일 치매가족 서포트 그룹 모임이 있습니다. Alzheimer Association 과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저희가 도와드릴수 있을것 같은데..저희 상담소로 우선 연락을 주시면 저희 상담소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진단 받으셨다면 현재로서는 치료의 방법이 없읍니다. 노인이 되면 누구나 생기는 병은 아니고 80세 이상에서 약 절반정도가 발병하며 발병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증세의 차이는 매우 다릅니다. 인터넷등에서 환자의 대책과 증세등에 대해 숙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술하신 증세 등으로 미루어 이미 중증의 치매가 오 신 것 같아 보입니다만 가족이 돌보는 것은 모두를 지치게 할 뿐더러 앞으로 점점 더 증세가 심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족이 돌보는 것은 위험하기 까지 합니다. 보건소등에 상담하셔서 요양시설에 보내드리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어떤 약을 처방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현 단계에서는 되돌릴 수 없으니 약 복용은 거의 이미가 없읍니다. 가족이 결정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이 문제는 효와 불효의 문제가 아니라 자칫하면 극단의 경우에 가족의 불화를 가져 올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시설에 보내느 방법을 고려 하십시오. 건투 바랍니다. 저는 엘에이의 VA 병원에서 노인성치매를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 입니다만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자세한 도움을 드리겟읍니다.
f**ty5**** 님 답변
답변일11/12/2010 8:18:51 AM
이 사이트, 중앙일보 블로그에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관한 글을 올려 놓았으니 참조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