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남편 - ASK미국 - 미주중앙일보

z**ra989**** 님 답변 답변일 12/12/2010 12:17:13 AM

안타까운 이야깁니다. 남편분한테는 너무 기대하시지 않으셔야 미래가 편해지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임시영주권이라 경찰에 도움을 청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데요. 오히려 손지검을 한다면 즉시 경찰911에 바로 신고하셔서 report 하셔야 나중에 정식영주권받으실때 님 혼자서라도 가정폭력 피해자로써 수속하시는 것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은 신고하셔서 증거가 있는 이상 정식영주권 받으실때 남편분이 같이 가셔서 사인하지 않으셔도 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미국에서는 가정폭력을 중범으로 다루고 있고 신분문제로 배우자에게 가해하거나 신분을 뺏갰다고 협박하는 것에 대비하여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이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부디 가정상담소나 변호사와 의논하셔서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sam**** 님 답변 답변일 12/12/2010 1:30:45 AM

남자란 모름지기, 상대가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 때 매력을 느끼죠. 다는 아니겠지만 잡아놓은 사냥감에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통설이 남자에게는 통한다는 얘기는 의미심장합니다. 정상적으로 회복된다하더라도 스스로 일어서시는 게 정신건강이나 세상을 헤쳐 살아가는데도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s**ette**** 님 답변 답변일 12/12/2010 4:20:04 AM

일단 남편이 손찌검하거나 물건을 부수는등 난폭행위 보이면 911 전화해서 일단 report를
받으세요
qlrhdro(zebra9898)씨 말씀처럼 따르시고 남편의 약점을 잡고 있으면 남편이 함부로 못
할거고요 한국에서 잘해서 데려온것처럼 머리는 좋은것 같으니까..

한국에 진짜 여자가 있는 사람같으면 한시라도 빨리 이혼하시고
따님하고 사시는 방법을 생각하세요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시는게 따뜻한 노후를 보내는 길입니다

1**7**** 님 답변 답변일 12/12/2010 5:57:13 AM

여자 또는 약한자에게 폭력행사 하는자는 남자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다음을 씀니다.

전문직을 버리고 재혼으로 이민까지 결정하였다면 심각한 고려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1. 상대를 일생 반려자로 사랑하며 믿고 동고동락을 할수있는가
2.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나라에 전문직을 버려가며 적응할수 있는가
3. 상대의 자식을 나의자식으로 받아들일수 있는가
4. 성년의 각자 자식의 학비는 각자 준비 돼여 있는가( 대학을 가야 한다면)
5. 이혼후 이성의 유혹을 경험 했다면 상대의 이성유혹 경험을 인정하는가
6. 재혼을 인생 보험으로, 이민을 인생의 도피처로 생각하지 않았는가

답이 있기를 빕니다.........

p**i**** 님 답변 답변일 12/12/2010 8:25:44 AM

참으로 마음이 안타깝네요. 그리고 댓글 올리시는 분들 남의 일이라고 도움도 안되면서 막말 하시지 마세요. 여자들에게는 이런 일이 많습니다. 결혼전과 결혼후의 남자들은 살아봐야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아이때문에 섣불리 행동 하실수 없다는것 동감 합니다. 둘째, 앞일이 막막한 기분도 흔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경찰을 부른다고 다 해결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가장 필요 하신것은 주위에 좋은 사람들을 만드는것입니다. 교회나 한국 단체와 교류하며 좋은 분들을 찾아 보십시요.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면 그분들이 사정을 보고 길이 열릴것입니다. 다음은 이런 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여성 단체가 있는지 알아 보십시요. 뉴욕에서는 한국 여성을 도와 이혼이나 새 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변호사 단체가 있어서 제 동창 하나가 도움을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좋은 마음으로 이런 봉사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입니다. 그러는 동안은 되도록 마찰을 피하시고 일하시는데 몰두 하셔서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십시요. 그리고 따님은 되도록 학교를 통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겠네요. 심정 안정을 위해서.

kwy**** 님 답변 답변일 12/13/2010 8:34:23 AM

2008년에 처음 영주권을 받으셨으면, 올해 2010년이면 정식영주권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협조적이지 않아도 정식영주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거주지역에서의 한인변호사를 찾기 어려우면 저희사무실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실비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이경원 변호사 (888)543-0690

b**ce722**** 님 답변 답변일 12/13/2010 8:50:24 AM

한국에 있는 여자들 미국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요 데리고 온 애는 자기 자식이 아닙니다

상태가 임시영주권이라도 폭행에 대한 것은 바로 경찰에 연락하세요
그래야 나중이라도 님한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시영주권 아닌 불체자라도 경찰에 신고할 수 있고 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전 잡아서 이용할 생각 마세요 되려 협박죄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미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난 이런 얘기들 들을때마다 여자들이 헛똑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괜찮은 남자들은 빈둥거리며 혼자 살고 있는데 쓰레기 같은 것들이랑 사는 여자들 보면 나름 똑똑하다는 여자들

m**ag**** 님 답변 답변일 7/15/2011 10:03:25 AM

결혼후 180도로 변한 남편모습 . ... ---- 변한게 아니고.. . . 그늠이 "다정하고 살가운 남자" 가면을 써고 쑈 쑈쑈 . . .지금은 그 기면이 벗겨진 상태. . .
모든 재산을 본인의 아들내외이름으로 . . . 제가 번돈으로 남편 의료보험도 부담----- 네돈내것 내돈도내것. . .
19살 딸아이 하나 데리고 미국으로 . . 아이 학비는 한푼도 안주고---- 니것니가 알아서. . .
결혼반지 하나 없이---- 아무르케해도 되는년이네. . .
손찌검 물건 부시기.---- 자고있는님 내려칠수있음, 악! 하고 일어난님에게 하는말, " 잠자다가 몸부림으로. . . 미안 미안 . .하면서. . 그런 황당쑈까지.. . . .(등돌이고서 시익 웃고 잠자는척 하는늠의 똥저질쑈 . . )
여자를 데려다가 셋이 한집에서 살자---- 이게바로 " 왕자병환자" !!! 두뇌가, 유전자defect 로 태어났든가 . .
성장과정에서 보고 받은 상처를 연약한님을 악용해서 보상받으려는 D E F E C T !!!
기다려야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 . ----- 앞두다리 번쩍올려 그환자 ,왕자병환자를 쎄게 내동냉이치세요.... . .
그늠 하는말 " 아니! 니가 감히 나를 . . 빨리 잘못해다고 그래!, 그러면 여전 데로 (나는 늘 너를때리고 너는 늘
나한테 맞고) 행복 할수있어! , 내니깐 너를 데리고 살지. . . 너 딴 놈 만났어면 벌써 죽었어!
빨리 잘못해다고 그래! 빨리. . . ㅇㅇㅇ잉 잠깐울다가 딴말을 타고. . . 결국은 말년에 친구도 가족도 없이 혼자 . . .
factory warranty 는 보통 1년 인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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