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결혼해서 같이 살다보면 왜 다툴일이 없겠습니까? 이 세상에 아마 다투지 않는 부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들이일어나고 그 문제들을 풀어 나가면서 사는깃이 우리 부부들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부부간에 갈등이 생겼을때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문제는 대화로 풀어야 하는데 두분이 대화가 통 안되는것 같습니다.
많은 경우 어떻게 대화 해야 하는지 결혼전에 배우지 못합니다. Premarital Counseling 도 요즘에는 받을 기회도 있지만요.
그래서 말로 하다가 안되니가, 화를 내게되고 더 나아가서는 폭력을 휘두르게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폭력 이나 몸을 쓰는 폭력으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되려 상대방의 마음의 문이 꽁꽁 닫혀져서 둘의 사이는 더 멀게 되지요
남편 되시는 분도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진다고 했는데 그것은 분노가 제대로 조절이 안된것이지요. 분노조절하는법도 배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가 나면 부모님을 욕한다고 했는데 남편되시는분이 부인의 부모님을 욕한다는 것인지요?
아니면 부인이 남편의 부모님을 욕한다는 것인지요?
결혼한 부부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욕하는것을 상대방이 들을때 기분이 좋을수가 없겠죠. 서로를 낳아준 부모님을 욕하는것은 두분의 사이에 벽을 쌓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각자의 통장을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통장을 따로 쓰면서 오는 장점과 단점들을 생각해 볼수 있겠지요.
저는 부부들에게 한 통장을 가지고 살라고 권합니다. 금전적으로도 부부가 하나가 되는것이 부부의 하나됨에 매우 중요합니다.
따로 통장을 가지고 생활하는것으로 인해 부부간의 신뢰를 깨뜨릴수 있기 때문이죠.
부부간의 관계를 친밀하게 만들어가는데에도 서로의 이해과 배려와 용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도,서로를 향한 헌신도 그리고 lifelong Commitment 도 있어야겠지요.
부부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한미 가정 상담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