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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명  전문가 칼럼 글보기

대학 재정보조에서 가정 분담금을 낮추는 방법 (2)

작성자리차드 명 대학 입학사정/학자금/재무사
작성일2023/03/22 18:02
▶문= 자녀들 대학 학비는 가계에서 큰 부담이 된다. 가정 분담금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



▶답= 지난번에 이어 가정 분담금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자영업이나 사업을 하는 경우에 합법적인 방법으로 비용 공제를 함으로써 가정 분담금을 크게 낮추게 되어 대학의 재정보조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러한 방법을 잘못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401(k)나 SEP IRA 혹은 SIMPLE IRA와 같은 플랜을 사업에 설치할 경우, 이에 대한 Contribution을 자신이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 그래서 재정보조의 평가 방식에서 자신은 세금도 절약하고 은퇴연금도 적립하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가정들과 동등히 재정보조 지원을 받으려는 의도가 불순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오히려 이러한 Contribution을 하지 않았던 조금 높은 수입의 경우보다 가정 분담금은 더 증가해 이러한 혜택을 모두 몰수하는 방식의 역효과를 발생시킨다. 또한, 이러한 플랜들은 그 불입금액에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불입할 자금이 있다면 그 금액을 학자금으로 부모가 먼저 감당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따라서, 사업체에 세금공제 플랜을 설치할 때에는 Eligible Employee가 참가하는 방식의 Defined Benefit 유형이나 Profit Sharing 유형의 플랜들을 활용해야만 한다. 공제 한도를 최대로 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Hybrid Plan 유형으로 2~3개의 플랜들을 한 번에 조합해 설치하는 경우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합법적인 방식을 통해서 기본적인 사전설계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정의 실질 수입이 25만 달러에 달하는 사업자가 이러한 플랜을 활용해 연수입을 10만 달러 정도로 낮출 수 있었으며, 자녀가 UC 계열에 진학하면서 연간 2만 5000달러에 달하는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커다란 변동이 없는 이상 매년 이러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해당 가정에서 엄청난 세금을 절약한 것은 당연하다. 연간 세금보고에 따른 이러한 플랜의 설정을 그 시기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만약 사업을 하는 가정이라면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해서 하루빨리 현재의 재정 상황을 진단해 보고 사전설계를 통해서 가정 분담금을 낮추며 세금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방안부터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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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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