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주식시장에 참여했지만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의 손실은 참 고통스럽고 원금만이라도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특히 모아둔 은퇴자금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은 손해를 회복할 시간과 자원이 제한적이고 생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에 더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면 원금 손실 위험을 회피하는 자금 운용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은행 CD Account
익숙한 은행의 예금 상품으로 비교적 이자가 낮아 의미 있는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2. MYGA(Multi Year Guranteed Annuity)
은행의 CD처럼 원금을 보장하고 비교적 더 높은 고정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현재 예치 기간에 따른 연 이율을 최대 각각 3년 - 4.55% / 5년 - 5.20% / 7년 - 5.40% 을 이자로 지급한다. 매달 이자를 인출하여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만기까지 복리 이자와 소득세 유예를 통해 자산증식 방법으로도 유효하다. 다만 해약 부과금이 있기에 부동산 구매대금과 같이 사용할 목적이 있는 자금은 이 상품에 적합하지 않다.(최소 3년)
3. FIA(Fixed Index Annuity)
동일하게 원금 손실의 위험이 없고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S&P 500 Index를 사용하여 가입일로부터 일 년 후 주가 상승 시 최대 이자 지급 한계치만큼(CAP) 이자를 받는다. 하락 시에는 이자가 없지만 원금 손실도 없다. 현재 5년 계약 상품 중 가장 높은 CAP은 10.25%이고 지난 10년의 주식시장 실적 데이터를 통해 볼 때 약 연 7~8%의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4. 평생 생활비 보장 특약 연금
주식시장 및 경기와 무관하게 소셜 연금처럼 평생 생활비를 보장하는 연금상품이다. 가입과 동시에 확정적으로 원금이 소진되어도 약속된 금액을 죽는 날까지 지급이 보장된다.
이와 같은 안정적인 자금 운용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11/12 토요일 10시 30분 JJ Grand호텔(LA)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한된 좌석으로 예약은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