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치솟는 물가와 경제적 불안 등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아주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결국엔 정신적 질병 신체적 질병에 쉽게 노출되며 심지어는 스트레스가 사망까지 이르게 합니다.
스트레스 문제로 치료를 받는 환자분이 최근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두 마리가 불면 자해 하루 10번 이상 과도하게 짖는 행위로 환자 본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잠을 못 자니 삶의 질이 엉망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진단기를 이용하여 함께 ZOOM을 통해 스트레스 진단을 실시한 후 강아지의 스트레스 원인 제거와 그에 합당한 파동수를 만들어 치유하게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자해행위가 없어지고 하루 열 번 이상 짖어대는 강아지가 한 번 정도만 짖어서 너무 행복하고 본인도 행복해하고 계십니다.
또 다른 강아지는 늘 주인만 따라다니고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면서 불식과 코가 바짝 말라 있었는데 지금은 훨씬 편안해하고 밥도 잘 먹고 코도 촉촉해서 더욱 신기해하십니다. 이런 문제들로 병원을 여러 차례 다녀보았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던 문제였기에 환자도 너무너무 행복해하시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말로 해소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와 함께하는 우리가 평소의 모습에서 눈치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불안과 스트레스는 컨디션 불량이나 문제 행동에 의해 표면화됩니다. 식욕부진 구토 설사나 변비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배설 자해(발이나 꼬리를 과도하게 핥거나 씹는 행동) 과도하게 짖는 행동 파괴 행동-이 중에는 우리를 곤란하게 만드는 행동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강아지 심신건강에 관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조속히 대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10년 전부터 강아지가 병원에 오지 않고 집에서 줌을 통한 스트레스 진단을 실시하고 그에 맞게 문제행동을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웃어야 가족들이 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이미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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