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미국에서 학생비자 주재원 비자 H1B 비자 등으로 있다가 보유하고 있는 비자의 유효기간이 다가 오면서 연장이 어려울 때 E2 신분 변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일단 신분 유지가 더 우선 되기 때문에 금액이 가장 저렴한 매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익성도 좋고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추천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하니 매출이나 순익이 낮을 수 있다고 인정하고 급하게 추진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특히 2020년 한 해는 COVID 19의 쓰나미 급의 폭풍이 지난간 상황이라 이 환경에서 살아남은 사업체를 구하는 것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을 쓴다면 예전보다는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다른 비자로 있다가 다시 투자금을 구해서 E2 사업체를 시작한다는 것이 자금을 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리 쉽지 않은 결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한 해는 정부의 지원금 등으로 버티면서 사업을 유지한 매물들이 1년을 버티다가 더 이상 쉽지 않아서 급매로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매물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 몇 가지를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출 (COVID 19 이전 보다 2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 2. 기존 RENT 기간 및 새로운 RENT 조건의 가능성 3. 종업원 1명만 두고도 주인이 충분히 영업이 가능한지의 검토 4. 2020년 매출의 구성 요인 분석- 대표적인 음식의 경우를 예를 들면 배달 등이 매출과 Take Out의 매출 방문 고객의 매출 이 3가지의 비율을 분석해서 어느 경우의 매출이 가장 높은지를 파악하고 하루 한 끼의 대용으로 충분한지와 건강식 대용으로도 될 수 있다면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COVID 19 → 백신 → 안정화의 가능성 이런 흐름이 이제는 한끼가 대용식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하는 고객의 니즈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사업체의 면면을 꼼꼼히 챙겨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