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파동 진단기로 염증을 진단하는 방법은 파동 진단기 섹션에서 미생물과 기생충 파트에서 혈액을 뽑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염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활성 산소는 호흡으로 얻은 산소와 세포의 신진대사 및 호중구 등 과립구에서 발생합니다. 적정량의 활성산소는 세포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진대사와 인체에 침입한 세균 공격 등에 쓰고 남은 것은 우리 몸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몸 안에 있는 SOD 등의 항산화 효소에 의하여 제거되어 인체에 해를 주지 않지만, 그 양이 과잉되면 흉기가 되어 주위 조직의 정상세포들까지도 파괴하여 각종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2) 화농성 염증: 인체의 각 기관과 조직의 상재하고 있는 균들과 면역세포의 과립구 과잉으로 격렬하게 반응하면 급성 폐렴, 급성 충수염, 간염, 신염, 췌장염, 화농성 편도염 구내염, 종기, 여드름 등 화농성 염증이 발생해 됩니다
3) 조직 파괴에 의한 염증:
a) 과잉된 활성산소는 주변 조직을 파괴하여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클론씨병, 궤양성 대장염, 치루, 백내장, 당뇨병, 통풍 등의 병을 일으킵니다.
b) 암도 조직 파괴의 연장선상에서 발증: 활성 산소가 조직을 파괴하면 체내에는 그것을 수복하기 위에 세포의 증식을 담당하는 증식 관련 유전자가 작용하여 필요한 양만큼만 세포를 증식시키거나 활성산소가 과잉되어 조직 파괴가 거듭되면 증식 관련 유전자는 계속 작용하여야 되고 그 과정에서 세포는 증식을 무질서하게 반복하게 되어 이 과정에서 이상분화나 발암물질 등의 자극이 더해지면 암세포로 변하게 됩니다.
여기에 면역세포의 림프구가 충분하면 암세포를 처리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되어 림프구 수가 줄거나 림프구의 활력이 저하되면 암세포 처리를 못하게 되어 발암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