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생체 전기가 인간의 체내에서 수행하는 여러 가지 일은 그것이 인체 내 전역에서 수행하는 생명활동의 거의 전 부분과 관계가 깊습니다. 영양물질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대사 활동은 물론이고 흡수한 영양물질로부터 생명 에너지를 합성해 내는 일과 피부가 감지한 모든 감각 신호를 중추에 전달해 주고 다시 중추로부터의 명령을 신경섬유를 통해서 몸의 각 부분에 전달해 주는 데에 필요한 신경 에너지의 생성 등이 모두 인체의 세포 수준에서 시작되고 수행됩니다.
피부세포는 물론이고 인체의 모든 세포들은 혈액이 수송해 주는 영양물질을 받아들이고 그 영양물질을 소화 또는 산화하여 에너지를 합성해 낸 뒤 남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대사작용은 세포막을 사이에 둔 세포 안팎의 농도 차를 이용한 삼투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세포막 안팎의 농도 차는 나트륨/칼륨이온의 펌프작용 때문에 조절됩니다. 그리고 나트륨/칼륨이온의 펌프작용은 또 양전하와 음전 하의 전기적 특성에 의해서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볼 때. 생체 전기의 존재야말로 피부세포의 사활 자체가 걸려 있는 대사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생물의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호흡계. 순환계. 소화계. 내분비계 등이 각기 맡은 일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은 모두가 자율신경 체계의 빈틈없는 조절 능력에 의한 것인데. 이 자율 신경 체계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생체 전기에 의한 신경 전도기능 때문입니다.
가령. 신체의 어느 부위에 특별히 어떤 호르몬의 분비나 효소 물질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중추에서 적절히 대처하도록 해당 기관에 명령을 내리게 되면 이 명령은 자율신경 체계를 통하여 전달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명령 전달은 신경 체계에 전기적인 신호 전달 기능이 작용할 경우에만 가능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전화선에 전류가 흐르고 있어야 그 전화선을 통하여 교신이 가능한 것과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본 병원에서는 우리몸의 생체전기를 파동으로 검사한 후 이상이 생긴부분의 생체전기를 통하게 치유하고 음양 사보침을 10개 이내의 시침으로 몸의 생체전기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쑥 냄새없는 생불뜸을 이용하여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질병치유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