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최근의 모기지 이자의 하락 여파로 주로 단독주택이 금년도초의 거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오픈 하우스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1백만 불 이상의 단독주택의 경우 리스팅 가격이 거의 10만 불 대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들이 나타나고 있고 주택 소유주에 의해 꾸준히 관리가 되고 가격이 적당한 매물들의 경우 복수의 오퍼가 몰리는 반면 플리퍼의 매물이나 오버 프라이스의 경우 오퍼를 받지 못하고 마켓에 대기 기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시니어들이 셀러인 경우가 많으며 주로 단독주택에 그 수요가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셀러들이 봄부터는 매물을 내놓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기지 수요는 약 10% 정도 늘어났고 이자율이 거의 8% 이상 최근의 주택 구입자를 중심으로 재융자가 늘고 있고 낮은 이자율로 융자 승인 액수가 올라간 바이어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금년도에는 전국적으로 렌트용 아파트의 공급이 증가할 전망이며 렌트비의 하락은 불가피해지고 해고와 경기의 침체가 계속된다면 퇴거가 늘어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의 거래량은 전망에 따라서 1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가 최소 3~4개월은 계속된다면 시장에 매물의 공급이 확실히 늘어나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나오는 매물들은 케이스에 따라서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오랜 기간 시장에 있는 경우 가격 조절이 불가피하며 지역별로 매물을 봄보다는 겨울에도 내놓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자가 떨어지는 시점이 매매의 적절한 타이밍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의 캘리포니아 전체 단독주택 퍼밋은 약 7500개로 조사되었고 남가주 지역의 경우 콘도나 타운 홈의 건설의 비중이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비어있는 커머셜을 레지덴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들은 제반 비용의 상승과 절차상의 이유로 약 200여 개 정도의 프로젝트만 진행 중이며 더 많은 수의 ADU 퍼밋의 신청이 예상이 됩니다. ADU의 경우 앞으로는 별도의 주소지일 경우 매매가 가능해지지만 랏이 작은 경우나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게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 추진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55세 이상 시니어들의 자산 액수가 100조 달러에 이르고 있고 2024년에도 부동산 시장에서 시니어들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바이어의 경우 모기지의 승인을 포함한 구입의 준비와 더불어 선호도에 따라는 매물정보를 업데이트해야만 하고 셀러 역시 매물을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미리 하시고 언제든지 세일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2024년의 주택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현 미연방세무사(EA) • 현 First Team Real Estate 소속 캘리포니아부동산 중개인 • LSU BA (1998년), MBA(FINANCE 전공: 2000년) • Coldwell Banker Best Realty 소속 부동산 중개인 • MODERN BUILDING & MAINTENANCE (REMODELING COMPANY) MANAGER역임 • 한국의 서울경제신문, ECONOMIC REVIEW(잡지)등에 기고 • Lic #0174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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