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몸 내부의 질병을 초기 단계에 알아내는 방법이 궁금하다.
▶답= 사람은 리드미컬한 패턴에 담겨 있는 소리의 진동 즉 소리의 주파수에 본능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인종과 민족과 언어는 달라도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몸도 창조 이후에 항상 움직임이 작든지 크든지 진동하는 에너지체로 주파수를 발신하고, 닮은 주파수와 공명을 일으킨다.
이번부터 몇 차례에 걸쳐 사람의 몸의 파동을 이용한 치유 방법인 파동 의학에 대해 알아보겠다. 양방 병원에 내원하면 의사들의 유니폼 위에 늘 함께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청진기이다. 보통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의사들이 환자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왼쪽 가슴에 청진기를 갖다 대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의사들이 청진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보통 체내에서 발생하는 심음과 호흡음을 비롯해서 동맥음, 장 잡음, 혈관음을 청취해 정상상태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환자의 몸 상태를 측정하게 될까? '허준'이라는 드라마에 허준 선생이 환자의 몸 상태를 점검할 때에 진맥을 하면서 "기가 허하네, 어디 어디가 안 좋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한의학에서 진맥이란 맥을 살펴서 진단하는 의료 행위로 전공자들은 '맥진'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진맥은 한의학 뿐만 아니라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 티베트 의학, 이란 전통의학 등도 이용하는 진단 방법이다. 진맥은 경락을 통해 밖으로 드러난 내부 장기의 건강 상태를 보는 것이다. 인체에 흐르는 장기별로 고유한 파동 에너지의 강약, 흐름, 깊이 등의 상태를 살펴 병을 진단하는 것이다.
파동 의학도 한의사가 환자의 진맥을 보듯이 인체에서 나오는 에너지 파동을 분석해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이다. 사람의 인체에는 극히 미약한 에너지 파동에 인체의 상태를 알려주는 정보가 실려 있다. 파동 의학은 에너지 그것을 포착해 병증을 진단하는 한편, 치료의 정보가 실린 에너지 파동을 인체에 전달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또한 파동 치료는 정서 상태를 분석하고 진단해 올바른 파동에너지를 주입시켜 건강 상태를 최상의 방향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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