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아들이 결혼해서 7개월된 딸이 하나있는데 몇일 전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며느리와 제가 극구 말렸으나 마리화나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이고 담배보다 중독성이 약하다면서 이미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 몸에 해가 없다고 하면서 저희들을 설득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끝이 나지않는 대화에 넘 피곤하고 지친 상태입니다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첫번째 전문가 답변을 남겨주세요!
회원 답변글
c**ong71**** 님 답변
답변일2/4/2016 2:44:25 PM
물론 담배도 매로화나도 않피우면 제일 좋겠지만 아드님 말이 맞습니다. 대마초가 생각보다 그리 해롭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많은 주들이 마약과 같이 취급하다가 점차로 합법화 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도 오바마도 젊은 시절 많이 피웠다고 고백했었죠. 담배나 술이나 뭐든 지나 치면 좋지 않듯 매로화나 몇번 피운다고 뭐가 어찌 되는 건 아니고 지나치지만 않으면 별 문제 없습니다.
f**ty5**** 님 답변
답변일2/4/2016 5:37:13 PM
저는 메릴랜드 소재의 미국국립약물중독 연구소9NIDA) 그리고 미국국립 암 연구소(NCI) 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마리화나의 중독성이 담배보다 낮은 것은 의학적으로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건강한 사람이 단지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라화나를 피우는 것은 결국에는 마리화나 의존증으로 진행 되거나 다른 마약성 약물에도 손을 댈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비록은 지금 해가 없다 하더라도 문제가 생길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담배나 술도 NIDA에서는 마약과 같은 정도의 강도로 인체에 영향을 준다는 전제하에 연구를 하고 있고 마리화나는 물론 위험한 마약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P**5**** 님 답변
답변일2/4/2016 9:17:26 PM
지나치지만 않으면 별 문제 없습니다.....이런젠장....누군 처음부터 지나치게 피고싶어서 피는사람있누?...누군 처음부터 억대도박하고 싶어서 하누...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거 그래서 무서운거지.
c**ong71**** 님 답변
답변일2/5/2016 7:56:35 AM
• po555 (Po555) 이녀석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을 적당히 자제하며 마신다. 평생을 마시기도 하고 먹다가 끊기도 하지 술을 먹는 다고 이세상 모든사람이 다 알콜중독자가 되느냐? 자네같이 의지가 박약한자들은 술도 담배도 도박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낫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들은 적당히 즐기면서 때론 자제 하면서 그렇게 세상 살아가는 것이지.
P**5**** 님 답변
답변일2/5/2016 11:50:54 AM
나는 아니라고 할때가 이미 중독증상이란다..아가야..
n**kie022**** 님 답변
답변일2/5/2016 12:53:38 PM
중독성이 덜 하다고 알려진건 맞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것보다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안 좋다고 하는 겁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라고 회유해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잘 해결 되시길 빌곘습니다.
f**dpr****** 님 답변
답변일2/6/2016 6:50:58 AM
한국에서 마리화나를 피워봐 알지만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피울때 약간의 환각증세를 보이는데 물론 초기에 피운사람들 얘기인데 오랫동안 피운다는건 그만큼 중독증세도 동반 한다는걸 알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