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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타

Q. 옆집 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지역New York 아이디m**im8**** 공감0
조회6,710 작성일7/7/2017 4:25:55 PM
지역은 뉴욕입니다. 타운하우스처럼 생긴 집에 살고 있습니다.
HOA같은건 없고 개인 소유주들 입니다.

문제는 옆집입니다.
쓰레기 수거날이 되면 매번 자기네 집 쓰레기를 우리집 앞 sidewalk에 둡니다.
CCTV를 보니 사람없는 저녁 11시~ 2시쯤에 우리집 마당에 놔두고 들어갑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저의 집 앞에 둬서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닙니다.
일반 쓰레기나 깡통 같은 재활용 쓰레기bag같은 문제없는건 본인 집 앞에 두고,
이상한 bulk 쓰레기들은 정부 규정에 따르지않고 우리 집 쪽으로 둡니다.
마치 시공무원이 티켓 발행시 우리에게 티켓을 발부하게끔 말입니다.

단순히 bulk 아이템도 문제지만, 어디서 주서왔는지,큰 nail이 박힌
대형 컨테이너 박스 패널 여러장을 우리 집 앞 전봇대에 걸처놔서
지나가던 행인이 그 못에 긁히면 우리집을 향해 sue를 하게끔 놓기도
하며 냉장고 같은것도 정부규정에 따르지않고 우리 집 앞에 두곤 합니다.

CCTV를 설치하기 이전엔 누군지 몰라 황당했으나,
그게 옆집인걸 알고 난 후 부터는 아침에 발견 즉시 그 bulk 쓰레기를
옆집 앞 마당에 널프러 놓고 옵니다. 여차하면 싸울 마음으로 그리했죠.
저능아가 아닌이상에는 그런걸 보면 잘못됨을 인지하고 앞으로 본인들
집 앞에 둘텐데, 그러질 않고 있습니다. 주섬주섬 주워서 본인들 지하에
보관했다가 다음 수거날이면 또 그런식으로 내놓습니다.
재밌는건 저의 집 앞에 카메라가 있음을 인지 하면서도 그런 행동을 합니다.
지난 1년간 그런 꼴을 수십차례 보고 있습니다.
(모두 녹화/백업은 해 놨습니다)

처음엔 경찰에 전화했습니다. emergency가 아니므로 311에 전화를 했고
컴플레인을 접수했으나, 311 operator는 "너의 프라퍼티 이기 때문에 누가 버렸든 간에 쓰레기를 치우는건 너의 몫이다" 라고 말을 해 주더군요. 치우지 않으면 저에게 티켓이 발부된다 합니다. dispatch인지 검사관인지 현장으로 보내겠다고 했지만, 현장을 덮치는것도 아니고, 쓰레기 있는 현장 와봤자, 나한테 티켓이 올테니 제가 그땐 치웠습니다. 311은 도움이 안되더군요.

쓰레기 범인 잡으려고 새벽까지 기다릴순 없었습니다. 제 스케쥴도 있으니까요. 그 대신 옆집에서 나오는 놈 한명 붙잡고 애기를 했더니, 자기는 모른답니다. 룸메이트라서 본인은 모른답니다. NYC 빌딩국에 들어가서 조회해보니, 오너는 무슨 LLC로 되어있습니다. 간혹 보이던 부동산 에이전트같이 생긴 유대인이 하우스 주인이고, 그걸 랜트로 돌리는데, 테넨트들이 제가 얼굴 아는 사람만 5명인데, 그중 쓰레기를 비롯한 집 관리하는 우두머리가 귀찮으니까, 또 옆집이 동양사람이니까 마구 버리는거 같습니다. 집 주인은 누구인지 어디에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하나입니다. 옆집이 뭘 버리던 어떻게 버리든 상관없습니다.
우리 집 앞에는 messed up을 안시키는것 뿐입니다. 집 앞을 기다리고 애기해봐야 보는 놈들마다 자기는 모른다는 말만 하고 피하고 있고요. 그렇다고 금전적 피해가 뚜렷해서 변호사를 쓰기도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버팅기고 서있는것 밖에는 없을런지요? 돌아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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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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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답변일 7/7/2017 5:31:53 PM
이웃 사촌이라구.... 여기 미국에선 이웃이 형제덜 보담 중요함다.
눈 감구 가슴에 손 얹어 생각해 봐여. 내가 주는게 있는데 오는게 그 몬냥인지...
만약... 내가 모던걸 잘허구 있는데 그넘덜이 그몬냥이라면... 날짜잡어 그넘덜집 불 지르는수밖엔 없슴다....

시작은 마주칠때마다 정겹게 인사하는 것임다.
답변일 7/7/2017 8:46:40 PM
I don't know how to do really. how about ask police. this is really problem..
답변일 7/7/2017 9:53:39 PM
illegal dumping 으로 신고하세요
답변일 7/8/2017 4:34:39 AM
의견들 감사합니다. 311에 전화해서 illegal trash disposal 로 신고한적 있습니다. 컨펌 번호도 받았고요.그 컨펌 번호 확인해보니 이미 크로징됬고, 인스펙터의 방문시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나왔네요. 하지만 본글에도 하소연 했듯, 쓰레기 안치우는 집으로 티켓만 발부한다고 311 operator가 애기 하는 바람에 제가 치웠지요. 그땐 CCTV를 안달아서 누군지 몰랐거든요. 밤에 일을 하는데, 하루 일 가지 말고 그사람 잡아야 하나 싶네요. 쓰레기를 매번 내놓는건 아니고 한달에 두번꼴로 저럽니다. 요즘은 그냥 발로 뻥뻥 차서 옆집 마당에 널프러 놓고 다니고요. 누가보면 미췬놈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금 하고 있습니다.
답변일 7/8/2017 6:44:32 AM
경고문을 써서 말뚝 박아 놓으시요.
답변일 7/8/2017 11:05:11 AM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한국사람이라고 얕잡아보고 고통(?)을 주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제일좋은것은 좋게 만나서 정중히 부탁을 하시고 친하게 지내자고 과일한박스 다사주니 그다음부터는 절대 그런일이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틀리나 악한사람들은 아닌것 같으니 한번 try 해보세요.
답변일 7/8/2017 4:08:03 PM
Why don't put " no tress passing " sign on border? In America that means lot. Try
답변일 7/9/2017 12:38:10 PM
도움 되는말은 하나도 없네 본인은 변호사 조언이 필요한거같은데 모두 쓸데없는 소리만 나불되고있고 변호사가 이글 읽고 좀 도와 주세요 얼마나 울화통 터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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