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신청이 가능한 경우는 배우자가 사망하거나, 이혼했거나, 아니면 배우자의 학대로 인한 경우입니다. 이 밖에 영주권 박탈시에 겪을 extreme hardship을 주장하여 혼자 신청하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증명이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고, 힘들고 괴로우셔도 어린 아이를 생각해서 다시 한 번 굳게 마음 먹고 노력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늘 로맨스 소설에 나오는 연인처럼 사는 예외인 부부도 물론 있겠지만, 살면서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지 않은 부부가 과연 몇 쌍이나 될까요?
인내와 지혜로 현명한 판단을 하시시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