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할 때 가족은 통역을 할 수 없기에 제가 통역을 할 수 없다고 들었는데요... 어떤분들은 통역 필요 없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통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꼭, 통역과 함께 가서 인터뷰를 해야 하는지요?
제 와이프는 기본적인 영어는 알아듣고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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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박창형 님 답변답변일3/13/2010 3:10:16 PM
영주권을 받게되는 배우자께서 인터뷰 때 영어로 원만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을 경우 통역이 필요합니다. 통역은 시민권자 배우자나 변호사만 빼고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을 이민국이 꺼려하는 이유는 conflict of interest가 문제 되어서입니다. 통역인은 자격증이 없어도 되며, 영어를 완벽하게 할 정도는 아니어도 됩니다.)
통역을 제공하는 분은 이민관의 말과 신청인의 하는 말만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통역하는 사람이 풀어서 더하거나 빼서 말하거나 신청인을 대변하는 등의 자세(즉, 변호 역활을 할 경우) 등은 피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영어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군요. 통역은 꼭 있어야 합니다. 무슨 질문을 할지 모르니 말이죠. 저는 3월 8일에 인터뷰 갔었는데요 딱 3가지 물어보더군요. 경찰에 체포된적 있는지 테러단체에 가담한적 있는지 그리고 푸드스탬프 받은적 있는지 이렇게 3가지요. 이 정도면 기본적인 영어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