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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타

Q. 학교상대소송

지역California 아이디d**l060**** 공감0
조회1,316 작성일8/28/2017 9:43:47 AM
안녕하세요
현제 컬리지를 다니면서 특수전공을 공부중인 유학생입니다. 최근 학교에 레지에 관하여 문제가 생겼습니다. 보통 유학생들에게 수강관련 안내 메일이 학기전에 오게되어있는데, 전 그 메일을 못받았고 그에 따라 관련 전공의 수업에 늦게나마 waitinglist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여름방학동안 학교측 전공과목 담당 학장에게 여러번 도움을 청했지만 학장이 알아봐주겠다는 말만 한체 특별한 도움을 얻지 못하였고 결국 학기가 시작되어서야 뒤늦게 도와준답시고 이런저런 방안을 내놓았지만 결국 전공수업을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이 보면 그렇게 큰일은 아니겠지만 제 전공이 워낙 특수한 분야라 1년에 한번 열리는 수업이고 이 수업이 저의 전공졸업의 마지막 수업 입니다. 따라서 이수업을 놓치게 되면 전 1년동안 시간과 관련없는 수업에 한학기동안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도움을 청했지만 내내 큰 도움을 못받다가 학기가 시작되서야 도움아닌 도움을 주고 결국에는 더는 할수있는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 학교에 소송을 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건다해도 큰 승산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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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 답변일 8/29/2017 10:50:26 AM
안녕하세요

해당학교측의 Handbook 이나 Policy 에 해당 관련 규정이 나와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학교측의 태만(Neglience)라고 주장하기는 쉽지 않을듯 사료되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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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케빈 장

직업 변호사

이메일 khjlawcorp@gmail.com

전화 213-221-1188

회원 답변글
답변일 8/30/2017 4:08:40 PM
안타깝고 기분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억울해도 학교를 이길 방법은 없어 보이네요. 유틸리티 빌이 안 왔다고 해서 연체료를 깍을 수 없는 게 아주 일반적인 여기 방식이니깐요.
답변일 9/1/2017 9:44:46 AM
우선 많이 안타깝군요.
컴뮤니티 칼리지에 다닌다는 전제로 아래 글을 쓰니, 유니버시티에 다니고 있으면, 아래 글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수강관련 메일이 안 왔다고 할지라고 학교 홈페이지에 언제 수강신청이 가능한 지 알 수 있어 대처할 수 있었을 것인데 그렇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유학생이든 현지 학생이든 좀 더 적극적이고 성실한 경우는 칼리지 수강신청 어려운 과목들도 잘 해결해 나가더군요,

제 주변에서 칼리지 다니는 학생들이 수강신청 하지 못해 당혹스러워 하는 경우 몇 가지 팁을 주어 도움을 주곤 하는데,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장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왜내하면 학장이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면 이미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합니다.

첫째는, 물론 학교에서 실수를 했어도 내가 대처를 했으면 좋았을 것이지만, 학교의 실수가 명백하면, 칼리지 총장에게 e-mail이나 전화로 사정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칼리지는 한 지역의 2~3개 학교를 하나로 묽어 하나의 총장이 관리를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는 학기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수강 신청이 다 끝났어도 개강과 동시에 그 과목 수업에 계속 들어가 수업을 듣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는 담당 교수가 수업에 못들어오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나는 이 수업이 꼭 필요하다고 매 수업마다 들어가 인놀될 학생처럼 수업도 듣고 리포트 프로젝트도 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수업을 포기하고 나간 학생의 빈자리를 얻거나, 그도 아니면, 모든 과목마다 담당 교수가 한 두 학생은 정원보다 더 넣어줄 수 있는데, 그런 혜택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히스토리 상황, 학업성적 관리를 잘 했다면, 성적증명서, 그리고 그 수업을 들었을 때 자신과 담당 교수에게 좋은 점 등등을 전화나 e-mail, 편지 등으로 전달을 하면 마음을 움직이기 쉽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경우 학생이 적극성이 없거나, 자기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할 것 같거나, 과거에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였거나, 특별한 사정이 아니거나 하면, 절대로 기회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위위 두 가지 방법으로도 해결을 시도해 보되, 수강신청을 못했으면, 구룹으로 묽여진 다른 칼리지에 가 수강신청을 해 거기에서 학점을 받으면 되니 그러한 방법도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이번 학기는 늦었다면 다음 학기라도 시도해 보면, 다음 학기에 다른 학교에는 그 과목이 개설될 확율이 높습니다.

좌우지간 이런저런 아이디어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상담을 하다보면, 학생들이 의지가 약해 쉽게 포기를 하거나, 방법이 없다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지 않는 것이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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