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아주 먼 친척분이 전화를 개통할수 없는 상황이라 제 명의로 계통을 요청했습니다. 그 전까진 먼 미국땅에서 유일하게 알고 지내는 지인 인지라 거절하지 못하고 전화기 두대를 계통을 해주었구요.
문제는 이후에 요금을 재때 납부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2년이 거의 만기가 된 지금 갑자기 통신사에서 1000불 이라는 요금을 청구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계통해준 휴대전화요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통신사로 이전한듯 합니다. 제가 직접 사인하고 계통한 부분이야 제 실수니까 어쩔수 없이 내가 내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 하지만.
문제는 그사이 그사람들 마음대로 라인을 하나 더 추가계통 했더라구요. 그 지인분들과 전화연결을 시도해봐도 받지도 않고, 나중에 우연히 통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꾸 요금독촉으로 인해 기분이 상해서 내고싶지 않으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대응을 하시네요. 제가 잘 아는 통신사직원분 말씀으로는 추가된 라인에 대해서는 이의제기를 할수 있다고 하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법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불쌍한 사람들 도와줬다고 생각하려 해도 너무 괘씸해서 참기가 힘드네요. 어찌 해야 하나요? 꼭 도와주세요.
*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답변일2/27/2015 8:50:46 AM
안녕하세요
본인 명의로 개통하신 것이라면, 본인임을 증명하시고 소유권을 주장하셔서, 변경 및 취소를 하실수 있다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