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압당한 집이 괜찮은 동네에서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월요일날 오퍼를 넣으려고합니다. 그런데 집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여러가지로 수리를 해야할 것이 많아보입니다. 아무런 워런티 없이 "AS IS" 상태로 팔기때문에 위험부담이 따르고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잘못하면 수리비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있으니 걱정이 됩니다. 차압당한 집을 안전하게 사는 요령을 아시는 분 친절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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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10/29/2011 8:14:04 AM
간단합니다. 인스펙터를 고용해서 주택을 검사하시고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부분 특히 plumbing이나 지붕등에 누수가 발견될 경우에는 전문 컨트렉터에게 검사를 의뢰하시고 기타 필요한 수리비용에 대한 견적을 미리 뽑으셔서 사시는 가격과 인근시세를 비교하시고 이에 수리비용을 비교해 보시면 결정이 빠르실것으로 봅니다. 계약시 에이전트와 상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As Is" 경우는 문제가 있더라도 수리를 못해준다는 뜻입니다. 결국 계약상 인스펙션 기한 안에 진짜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철저한 홈 인스펙션을 하셔야 합니다. 중대한 결함 발견시는 바로 후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그래도 미련이 있는 경우 인스펙션 서류를 제시하고 재협상에 나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ㅅ브니다. 거래는 mutuall benefit을 위한 합리적인 합의일 수 있ㅅ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