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rred Action승인자들의 여행허가서 관련하여 우려사항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도움을 드린 200여명의 DACA승인자중에서 2012년~2013년사이에 3분이 Travel Document를 신청했었습니다. 3건 모두 긴급한 인도적인 사유가 있어 신청했었건만, 90일이내에 처리된 경우는 없었고, 승인되었어도 신청서 기재하였던 여행일자는 완전히 무시하고, 이민국에서 임의로 정해준 일자로 여행기간을 한정하기도 하고, 가능한 여행기간을 1주일로 한정하여 Travel Document를 발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받은 Travel Document에, 입국심사를 담당하는 CBP가 입국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문구도 크게 기재되어 있어, 결국 그나마 Travel Document를 받았어도, 미국으로의 재입국이 보장되지 않아, 모두들 여행을 포기했습니다.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CBP가 DACA승인자들의 해외여행후 귀국시 처리에 관한 뚜렷한 Guideline이 없는 한, Travel Document의 신청은 그 비용을 생각해서라도 신중히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회원 답변글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7/22/2014 4:34:16 AM
할머니 몸이 몹시 안좋으시다는 어떤 증빙서류를 제출하셨는지요? 할머니 주치의의 병원기록및 진단서를 제출하셨다면, 금방 나왔을 텐데...
g**akd1**** 님 답변
답변일7/22/2014 10:38:18 AM
네.. 병원기록 및 진단서 제출 했었어요. 그래서 승인도 빨리 됐고, 한달만에 case state가 card document/production로 넘어갔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더라고요. 그러다가 3개월 넘게 기다렸는데 이민국에서 저렇게 얘기한뒤로 단계가 뒤로 넘어가버리고 그 뒤로는 아무 소식도 없어요. 이민국에 아무리 전화해도 한달 기다려라, 한달기다리면 15일 더 기다리라고 그러고, 15일 기다렸다가 다시 전화하면 이번에는 30일 기다려보래요. 이제 거의 6개월째인데 아까도 전화했더니 그럼 3일 더 기다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