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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타

Q. 집주인한테 이렇게 당하기는 싫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as**** 공감0
조회2,976 작성일3/27/2016 1:28:14 AM
안녕하세요. 저는 LA 카운티 거주자입니다.

집없는 설움에 너무 분해서 소송을 하고 싶은데 어찌할바를 몰라 이곳에 문의드립니다.
얼마전에 1년넘게 거주하던집에서 나오게되었습니다.
1년이 넘어 가면서 MONTH TO MONTH 로 돠어 집주인에게서 1달안에 집을 비워달라고 노티스를 받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너무 막 들이대는 건지 몰라서 전문가 분들깨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집을 나오게된 이유는 집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1년6개월전에 이사해서 얼마되지 않았을때도 바닥에 물이 넘쳐서 약 3주간 벽을 다 뜯어내는 대공사를 했고 그동안 저희는 바닥에 고인 물을 말리느라 이상한 FAN 용도의 기구로 계속 카패트 아래로 공기를 불어대니 그 공기가 어땠겠습니다.

애들과 저는 기침을 계속 해댔고 애들엄마는 민감한 피부라 가려움증에 수면제를 먹어가며 잠을 청했습니다.
그때는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계약기간이 있어서 집주인이 아주 신경을 써주었고 1달치 렌트비도 받지 않았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다 고쳤다고 해서 그냥 살기로 했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살아가는중 지난 1월 비슷한 문제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애들 책이며 노트, 컴퓨터 구두, 신발 기타등등이 완전히 망가져서 버리게 되었습니다.
방의 짐들을 다 마루에 일단 뺴두었기에 마루는 난장판으로 생활을 할수 없는 상태로 되었고 또 FAN으로 카페트바닥을 다 뜯어내서 말린다고 공기를 불어 넣으니 저와 애들은 기침과 애들엄마는 가려움증이 또 생겼었습니다.

집주인이 고용한 에이전시가 와서 공기와 먼지 그리고 냄새를 확인후에 100불이하 여관에 가서 잠시 지내면 집주인이 패이해 주겠다고 했고 저희는 4일을 밖에서 밥을 사먹으면서 지냈습니다.

4일후에 다 되었다고 들어가도 된다는 소리에 들어가니 먼지와 냄새는 좀 덜했지만 완전히 고친것은 아니었습니다.

방 바닥은 여전히 오픈되어 있었고 (카펫을 거두어내고 시멘트바닥)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마루는 방의 물건들을 다 빼둔 상태 그대로 난민촌마냥 그대로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2월 렌트비 늦었으니 빨리 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게 다 된거냐 바닥은 그대로라 방은 사용도 못하는데 마루도 방에서 나온 책상 책장등등이 그대로 방치되어 쇼파에 앉지도 못하는데 이건 다 된게 아니다 라고 에이전시와 집주인한테 이메일을 보냈고 집주인은 답장이 없고 에이전시가 자기랑 하면 되게 집주인이 자기를 고용했다고 했습니다.

난 렌트비 못낸다.. 공사가 끝났다는것은 원래 있던 그자리에 모든것을을 다시 돌려 두어야 공사가 끝난것이지 바닥도 다 뜯어두고 어떻게 공사가 끝난것이냐고 컴플레인했고 그결과 호텔비 400불과 얼마를 제하고 나머지를 내라고 메일을 받았고 .. 저는 이메일로 집현재 상태 마루 사진과 아직 공사가 다 끝나지 않은 방의 사진을 보내주며 이건 끝난게 아니고.. 다 끝나고 모든 물건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면 그날까지의 렌트비를 제하고 내겠다 하고 답변을 했고 그뒤로 4월 몇일까지로 집계약을 종료하겠다라는 노티스만 받았었습니다.

저희는 부랴부라 집을 구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결국은 집을 구해 3월 7일 이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집의 상태, 애들 건강, 애들엄마 가려움증에 잠한숨 못자고... 저도 어쩔줄을 몰라 회사 업무에 집중하지 못해 지난 공사 기간주에 노티스를 2회 받고 이사 마친 지난 2주전에 회사에서 짤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집주인 에이전시로 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디파짓중에 2월렌트비를 제외하고 3월 7일까지 일일로 게산하고 청소비등등을 헤서 3백얼마를 더 내라고 마지막 빌이 날라왔습니다.

우리가 잘못 사용한게 아니라 자기입으로 건물이 오래되어서 건물 문제라고 했는데... 이사비용을 대주기는 커녕 2월, 3월(8일까지) 렌트비까지 내라고 하고
거기에 청소비 등등들 내라고 하니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습니다.

디파짓만 다 돌려 주면 그냥 다 없는것으로 하겠다는 이메일도 보냈는데...
어제 빌을보고 화가 나서 이대로는 가만히 있기 싫습니다.

미국 법도 잘 모르고 그래서 이게 제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사진은 다 찍어 두었고 지인분들이 우리집에 몇몇분 왔다가서 증인도 확보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거기에 애들엄마가 피부과에 다니면서 의사와 상담중에 집상태 얘기를 하니
의사가 그 카펫바닥에서 나온 먼지와 곰팡이로 인해 가려움증이 있을수도 있다는 소견서도 받아둔 상태입니다.

저 그냥 바보같이 있기 싫습니다.
이제는 소송을해서 이사비용과 애들 건강 애들엄마 피부과 비용 기타 집문제로 생긴 재산 피해도 다 같이 보상받고 싶습니다.
이문제로 신경을 쓰느라 업무에 집중하지 못해 회사에서 쫏겨난 것까지 다 소송을 해서 보상받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우기는 건가요?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며 제가 소송을 할경우 도와주실수 있는 변호사님은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변호해주실 분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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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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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3/28/2016 10:41:37 AM
우선 이 곳 웹사이트에서 "집주인" 으로 본문 검색을 해 보니,

http://ask.koreadaily.com/ask/ask_read.asp?qca_code=economy.land&cot_userid=&page=1&qna_idx=83757&status=&branch=&searchOpt=CONTENT&searchTxt=%C1%FD%C1%D6%C0%CE

http://ask.koreadaily.com/ask/ask_read.asp?qca_code=law.ex&cot_userid=&page=2&qna_idx=81988&status=&branch=&searchOpt=CONTENT&searchTxt=%C1%FD%C1%D6%C0%CE

http://ask.koreadaily.com/ask/ask_read.asp?qca_code=law.ex&cot_userid=&page=4&qna_idx=73550&status=&branch=&searchOpt=CONTENT&searchTxt=%C1%FD%C1%D6%C0%CE

http://ask.koreadaily.com/ask/ask_read.asp?qca_code=law.ex&cot_userid=&page=6&qna_idx=65491&status=&branch=&searchOpt=CONTENT&searchTxt=%C1%FD%C1%D6%C0%CE

http://ask.koreadaily.com/ask/ask_read.asp?qca_code=law.ex&cot_userid=&page=6&qna_idx=65416&status=&branch=&searchOpt=CONTENT&searchTxt=%C1%FD%C1%D6%C0%CE

등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Google 검색에서 "집주인의 횡포" 를 검색 해도 많은 사연들이 있습니다.

완전히 똑 같은 경우를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호간의 잘잘못을 가늠 해 보시고, 대응 하시길 바랍니다.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것도 좋습니다.
답변일 3/28/2016 1:11:02 PM
아주 못된 인간이로군요
원글님 우기는것 하나도 없읍니다

저런 막장 랜로드를 혼내줄수 잇는길이 있으면 좋겠읍니다만
싸우시다가 시간과 비용만 더 드는게 아닌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저같으면
그 몇백불 청소비명목이 아닌(이것 중요함)
'돈 좋아하는 니가 불쌍해 그냥 적선하겠노라'. 다시는 당신을 만나는일이 없기를 "
한마디 하고 던져주겠읍니다만
실제로 저희도 비슷한 경험이 있읍니다만
그방법 꽤 괜찮았읍니다
시간절약 ,스트레스 덜받고 무엇보다도 시원합니다.
그리고 싹 잊어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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