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세금보고 이벤트 하는 것 보고 미국에 계시는 분들께 한번 여쭙고 신청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따로 자산은 없고 직장인 부부이며 자녀가 2명 있습니다. 한명은 대학생이고요. 부부가 같이 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것인데 세금보고가 그리 복잡 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학자금도 그렇고 이것저것 때문에 100불은 훌쩍 넘는 가격들을 말씀하시더군요.
어느분과 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이번에 여기서 하는 이벤트인가요? 세금보고 이벤트 보는데 제가 해당이 되는 것 같은데 88불이더라고요. 다른 회계사님들께 상담을 해보면 복잡한 내용은 아니라고들 하시니 그저 성실하고 친절한분이 해주시면 좋은것 같거든요~
미국에 계시는 고수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88불이면 해도 좋은 것이죠? 그래도 세금보곤데 가격이 좀 차이가나서, 미국에 와서는 처음 해보는 거라 덜컥 하기가 겁나 한번 여쭙고 할려고 합니다. 답변들 부탁드릴께요
* 등록된 총 답변수 9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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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r****** 님 답변
답변일2/4/2011 6:40:26 PM
부부가 같이 하시는 것만 보통 싸면 100불 초반으로 아는데 자녀들이 있고 대학생 자녀가 있을때 학자금이 들어가면 좀 비싸지더라고요~ 가격도 싼편인것 같고, 저는 저스틴 오 회계사님을 오프라인 상담에서 뵙고 상담을 했었는데 너무 친절하고 상세하게 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차례로 했는데 많이 기다리셨다면서 40분 정도를 친절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컸었습니다. 이벤트광고를 저도 봤는데 저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서 대상에 해당 안되지만 회계사님께 하려고 합니다^^ 도움 되셨나요?^^
y**u**** 님 답변
답변일2/4/2011 7:06:51 PM
federal 가 State income tax 까지 $88 이라면 비싸다고할수는 없읍니다. tax cut 이나 turbo tax 를 구입하셔도 2-30달러가 드는데 세법을 잘 모르시면 질문에 답하는것이 짜증이 날수있읍니다. 선생님같은 경우는 10분면담에 세금보고 작성하는데 전문가가하면 10분이상안걸립니다. 해당사항이 EIC, education credit(American opportunity credit, child tax credit 정도인데 making work pay credit 이나 그밗의 credit은 copmuter program이 다 confirm 합니다. 이정도의 세금보고 cpa가 하는 경우 거의없읍니다. 가실때 본인의 은행정보(routting number & acct. number)가지고가십시요. e filing이 필수입니다.
3**287**** 님 답변
답변일2/4/2011 7:49:09 PM
위에 댓글 남겨주신 분 회계사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으시죠?^^ 그동안 댓글을 통해 몇번 뵌것 같습니다. 회계사님 스스로도 그런 세금보고는 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그럼 회계사님은 그런 문의가 오면 안하시나요? 회계사님께서는 10분만에 처리할 수 있으니까 더 훨씬 저렴한 비용이실테고 다른 CPA분들은 그걸로 100불이 넘게 비용을 말씀하시니 그 부분을 비판하고 계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실제로 W-2 만 있으면 인터넷으로 2~30불이면 혼자 합니다. 하지만 CPA에게 가면 100불 달라고 합니다. 위분 같은 경우는 훨씬 더 받으실테고요~ 의외로 w-2로만 세금보고 하는 분도 많고요 물론 CPA분들은 비즈니스나 감사등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으시겠지요~
인터넷으로 하는것과 비용 차이가 별로 없다면 당연히 CPA에게 맡기겠습니다. 혼자하는 부담도 덜고 확실히 하기위해서요. 저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서 내년에 가격을 조정하는데 조금 기여했으면 좋겠고 저 분도 비즈니스가 돈될텐데 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실까요? 이유가 있으시겠죠~ 회계사님께서도 직장인 세금보고하는 CPA없다고 말씀하시는 것보다는 오히려 함께 동참해서 함께 비용절감에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k**lerin**** 님 답변
답변일2/4/2011 8:41:34 PM
질문 하신 분과 답글 다신 분들을 보니 정말 individual tax 를 상대하는 cpa 는 미래가 없네요. 공부와 노력을 더해 반드시 corporate 으로 들어가야 그나마 살아 남겠군요. 가뜩이나 HR, Liberty 등등 으로 인해 힘들어 지는데...
아주 간단한 게금보고, 즉 standard deduction은 아마 여러 CPA 가 해도 똑 같은 결과 가 나오지만 집있고 여러가지 세금내며, 등록된 자선/종교단체에 기부하고, 의료비 많고, 주식, 특히 부동산 투자한 납세자의 세금은 여럿이 하면 모두 틀리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영수중 없이 기부한 것의 가치" (헌옷, 가구 기증한것) 또는 치료받으러/발란티어 일하러 몇마일 운전했나 등등... 모두 틀리게 계산하니까요. 해마다 내는 세금이니까 Turbo Tax 같은서 사서 배우시면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조금씩 배우시는것 추천합니다.
Turbo Tax 같은서 사서 배우시면 같은 상품을 계속해서 쓰셔야 어떤 보고는 몇년을 계속해서 보고해야하는것이 있는데 (예를 들면 주식을 팔았을때 손해가 많이 나서 일년에 보고가 다 않될때 - Loss Carryover, 부동산 대여할때 감가 상각 등) 같은 상품을 쓰시면 지나해것 저장했다가 계속합니다. 이런거 싸다고 해마다 다른 사람에게 마끼시면 틀리게보고하던지 않할수있읍니다.
그러니 여기서 세금 보고 가 88불이 비싸냐 싸냐 토론하는거 보다 100불주고 세금 200불 합법적으로 덜내는것이 더 수지가 맞는일이 아닐까요? 그러니 같은 CPA에 해마다 보시던지 직접하시는거 추천.
CPA 정식 허가 받은 분들 은 대개 보통 개인 세금보고 해주고 살지 않읍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월급 받던지 개인 회사차려서 사업하는분들의 세금보고/payroll 에관한 업무해주던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