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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타

Q. 의료사고

지역California 아이디s**gwooc**** 공감0
조회2,248 작성일5/10/2021 5:59:05 AM

안녕하세요. 켈리포니아 의료사고 변호사님이 계시는지요.


저는 Veteran Affair 환자 입니다. Pain management 의사가 허락해주서 롱비치에 있는 개인 카이로프랙틱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TRIWEST는 보험으로 침도 맞고, 카이로프랙틱 받고, 그들 의사들은 리임버스 하는 식입니다.

2020년 12월 부터 그곳에서 침을 받고 있어서 편의상 그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전에는 다른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그곳 카이로프랙틱은 제 허리와 목을 꺽지는 않고 전기 치료만 하셨습니다. 제가 새로운곳에 침을 맞으러 가게 된이유는 제 psychologist가 추천해 줬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알게 됬지만, 그분이 제가 침맞는곳에서 따로 방을 빌려서 프락티스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1 2월 12일에 카이로프랙틱 스크리닝 하러갔습니다. 이미 침을 맞고 있었고. 카이로를 오래 다녔기때문에 별 일 있을까 별 걱정 안했습니다. 침 맞기전 스크리닝때 이후로 별일 없냐고 물어보길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엑스레이 4-6 찍습니다. 그리고는 다음주에 엑스레이 리부 하겠다고 또 약속을 잡습니다. 그냥 리임버스 받을려고 저러는구나 하고 신경 안썻습니다.

저는 2014년 MRI 찍었고, 약간의 Bulge disc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이로프랙틱 한테 말했습니다. 엑스레이 리뷰도 안했는데, 오늘 부터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그냥 그러니 했습니다.

숨을 깊게 마시고 내뱉으로 합니다. 그러더니 제 척추를 좌우로 꺽습니다.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혼잤말고 소리가 안나네 합니다. 

그리고는 이미 제 허리가 꺽인 상태에서 걸래 짜듣 한번 덕 비틉니다.

순간 마음이 덜컥했습니다.


그래도 소리가 나지 않자 옆에서 observing hour 하고 있는 PA student Peter한테 물어봅니다.

의사: did you hear cracking

피터: 아니요

그러더니 제 허리를 비튼 상태에서 한번 더 짜듣이 비틉니다. 갈비뼈가 아픕니다. 한두번 받아본게 아니라 별의심안했는데.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소리가 안나자 4번째로 비틉니다

그리고 물어봅니다

의사: did you hear it?

ㅍㅣ터: oh yeat it was good one.


그리고는 저보고 걸어보라고 합니다. 그날 저는 무릅과 엉덩이뼈가 아파서 지팡이를 하고 갔습니다. 기분좋을꺼라고 걸어보라고 합니다. 수치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하이드로 마사지 하는데 다리가 아파서 십분만 하고 집에 왔습니다.

다리에서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 엔돌핀이랑 섞여서 뭐가 뭔지 몰라 했갈렸습니다. 그냥 약먹고 자버렸습니다.


다음날 오른쪽 마비되고, 저리는데 성격상 혼자 참아볼려고 하는데 아내가 부탁해서 VA 으응급실로 갔습니다. 너무 아파소 고통에만 집중되었습니다. 그날 재채기 할때 소변이 조금 셌는데 바보같이 말하지 않았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주사 두개 맞고 집에왔습니다. 조금 괜찮아 진거 같기도 했습니다


2주뒤에 MRI를 찍었습니다. 2014년 MRI랑 no signifcant difference라고 합니다. 답답하고 왠지모르게 제가 거짓말 하는거 같았습니다. 밤에 오줌이 조금씩 세고, 제채기할때 세고 그냥 그러니 하는데, 아내가 전에는 그런적이 없다고 해서 2주뒤에 다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MRI를 또 찍었습니다. Cauda Equina가 아니여서 별로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PT referral해 주셨습니다.  


그로 2주뒤 PT 하기전에 Medical doctor(rehab) 상담했습니다.

그분이 internal annuar tear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2014년에도 있어나요 하니깐 아니라고 하십니다.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2월 12일 전부다는 호전됬지만, 허리를 앞으로, 옆으로, 뒤로 그 어떤 방향으로 못움직오 안움직입니다. 잘못움직이면, 다리가 너무나 절입니다. 걸으면 종아리도 무거워지고. 잠도 힘듭니다. 우울증도 생기고, 아플때마다 그때 상황이 생각나서 화가 너무 심해지고 해서 담당 psychologist랑 상담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분야로 상담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의료사고 이후로 우울증, 분노등을 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분이 그곳으로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5월 11이면 처음으로 PT를 시작하고 다음주에는 EMG를 합니다.

담당의사 주츼의 말로는 특별히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수술 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38살에 135파운드 입니다. 뉴로설전도 수술보다는 재활치료 먼저 하라고 힙니다.

주치의 말씀으로는 시간이 걸리면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벽해지지는 않다고합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좋아져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지만, 그날 이전의 허리는 아닙니다.

답답한 마음에 yelp에 미국변호사들한테 연락해 보았지만. 그냥 you have valid calim but you wont take your class. 시간 지나기 전에 변호사 찾아보세요 라는 말씀만 하십니다.


그냥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범죄이면 경찰서라도 갈텐데 그럴수도 없고. 내 손으로 할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냥 걸을수 있고, 대소변 가릴수 있는거에 감사할려고 살려고 했는데.


나이드는게 무섭고 화가납니다.

제제가 영어도 한글도 잘 못하는 사람이라.

혹시나 한국분들중에 이런 케이스를 담당하시는 분이 계신지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남김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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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답변일 5/10/2021 8:21:24 AM
기존의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보이고, 누구의 과실로도 보이지 않 습니다.
저도 VA인데 오래동안 아팠던 허리로 고생하던 중에 검사하여 MIR를 본 재활치료사는 자기는 이렇게 나쁜 경우는 못 보았다고 재활을 거절했습니다. 수술은 비용이 없어 미루던 중에 걷기를 시작해서 점점 더 늘여서 일 주일이 몇 번씩 등산을 했지요. 드디어 (64세의 나이에도) 14,000 feet 산을 정복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할 수 있는데로 많이 걸으십시요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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