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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협  전문가 칼럼 글보기

시니어를 위한 단기간 저축상품

작성자송상협 재정 전문가, CLTC
작성일2022/05/02 13:39
▶문= 확정이자와 원금을 보장받는 시니어들을 위한 단기간 저축 상품이 있을까요?



▶답= 미국에는 은행보다 높은 확정이자와 더불어 원금을 보장받고 단기간 저축이 가능한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가(MYGA, Multi-Year-Guaranteed-Annuity)입니다. 마이가를 한국어로 풀어본다면 단기간 보장이자연금이라고 합니다. 이자율은 확정이자를 제공합니다. 복리적용이 되며 은행의 CD(Certificate of Deposit)나 적금상품처럼 계약기간이 길어지면 이자율도 함께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이가의 계약기간은 회사 또는 상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시니어분들이 선호하는 계약기간은 3년, 5년 그리고 7년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융시장의 상황을 보면 주식시장은 과거에 비해서 변동성이 더 심해지고 있으며 금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특히, 수년 내에 은퇴시기를 앞두신 분들 또는 은퇴 후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시니어분들의 경우 원금보장과 고정이자가 보장되는 보수적인 투자상품에 자산을 분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시니어분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는데 은퇴자산에 원금손실을 입게 된다면 은퇴생활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이가는 원금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의 주가변동이나 시장금리 변화와 상관없이 한번 약속된 확정이자는 계약기간 동안 고정으로 복리적용을 받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가는 언제나 은행의 CD보다 높은 이자율을 제공합니다. 현재 2022년 4월 20일자 기준으로 은행의 CD 이자율은 기간에 따라 0.01%에서 최대 0.30%인 것에 비해서 마이가 3년의 경우는 이자율이 연 3.15%이며 3년보다 계약기간이 길어지는 5년의 경우는 연 3.5%이며 7년의 경우 그 보다 조금 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가에 가입하기 전에 가입자 분들은 은행 CD와의 차이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마이가와 CD는 모두 계약상 지정된 기간 동안의 확정이자를 보장받고 원금이 보호되며 숨겨진 추가비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마이가는 보험회사의 계약이며 CD는 은행이나 브로커가 발행을 합니다. 그리고 CD는 일반적으로 만기 이전에는 조기 인출 페널티를 부과합니다. 또한 마이가의 가입이 가능한 나이는 보통 90세까지이지만 회사 또는 상품마다 가입 나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의: (213)800-4256

머니/재테크 > 보험

송상협

직업 재정 전문가, CLTC

전화 213-800-4256

이메일 sang@blueanchor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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