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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김  전문가 칼럼 글보기

FAFSA 신청은 언제?

작성자지나김 CEO, Admission Masters
작성일2020/10/01 18:17
▶문= FAFSA 신청은 언제하는 게 좋을까요?

▶답= 무료연방학비보조신청을 뜻하는 FAFSA는 10월1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전년 수입에 대한 세금보고, 즉 올 초에 보고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합니다. 때문에 특별한 문제나 상황이 없다면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이 진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신청할 것을 권합니다. 특히 가정의 수입이 어느 정도 된다고 해서 보조를 받지 못할 것이고 미리 판단해 버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는 이런 경우가 상당수였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알아보지 않은 셈입니다.그래서 우선은 신청을 해놓는 게 중요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를 신청해야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각 대학들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그리고 그랜트와 장학금을 결정하는 것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립대 지원자나 재학생이라면 CSS프로파일도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FAFSA에 비해 더 상세한 내용을 요구합니다.

사립대는 FAFSA와 CSS 프로파일을 통해 학비보조액을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올해는 가급적 일찍 신청할 것을 권합니다. 그 이유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가정들의 수입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자리를 잃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3월과 5월 실시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500명의 부모들 중 48%가 팬데믹으로 인해 수입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44%는 학비지원에 곤란을 겪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대학들은 학비보조 액수를 결정할 때 모든 서류들이 도착한 뒤에 결정하는 게 아닙니다. 신청하는 대로 심사과정을 통해 결정하는 “first come, first serve” 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일찍 신청하는 게 뒤늦게 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한다며 돈이 있을 때 먼저 해놓으면 먼저 받을 수 있지만, 늦을수록 책정해 놓은 보조금 예산은 먼저 신청한 학생들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그만큼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게다가 올해 대부분의 대학들은 팬데믹으로 적지 않은 재정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직원들을 강제 휴가를 보내고, 임금을 동결하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가급적 일찍 신청해 놓은 뒤 수정이 필요한 경우 이를 처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유학/교육 > 프리스쿨

지나김

직업 CEO, Admission Masters

전화 909)342-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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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CEO of Admission Masters College Prep
• Founder Global Youth Mission, NPO
• Founder AM Art & Design School
• Current KoreaTimes Education Columnist
• Current California Education Weekly Columinist

• Website: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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